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가 리버풀의 중흥기를 이끈 주역들인 일명 마.누.라 라(마네, 피르미누, 살라)인이 해체됐다. 마.누.라 라인의 한축을 이루던 사디오 마네가 6월 22일 자로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 행을 확정 지었다. 이로서 리버풀 중흥기의 상징인 마.누.라 라인은 결성한지 5년 만에 해체를 맞이하게 됐다. 마.누.라 라인은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2015년, 마네가 2016년 ,모하메드 살라가 2017년에 합류하면서 결성하게 됐다. 마.누.라 라인은 결성 첫 시즌부터 리그에서만 81개의 공격포인트를 합작하는 등 5년 동안 꾸준하게 파괴적인 모습을 선보이면서 리버풀 공격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시즌을 치르면서 피르미누와 마네가 슬럼프에 빠지는 시기도 있었으나 한 선수가 부진할때 다른 선수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