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사랑하는 라우드럽 블로그는 기성 언론이 보여주지 못한 축구를 바라보는 신선한 시선을 선사합니다] 기후위기 시대입니다. 스포츠 구단들도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분위기입니다. K리그는 친환경 정책을 펼친 구단에 2021년부터 그린 위너스 상을 주고 있습니다. 수원삼성이 2021년, 2023년 두 번 제주유나이티드가 2022년 받았습니다. 수원삼성이 친환경 구단으로는 가장 잘 나가고 있네요. K리그를 예로 여러분께 탄소중립 상식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조금만 읽어보신다면 어디서 아는 척하기 좋을 겁니다. 탄소중립이란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 기준 7억2760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50년에는 ‘0’으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