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망 39

[아시안컵]한국 축구의 아이콘으로 등극할 이강인의 아시안컵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 가운데 한국 축구의 미래이자 현재로 불리는 이강인이 맹활약했다. 클린스만호는 2024년 1월 15일 치른 바레인과의 E조 1차전 경기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의 멀티골을 앞세워 3대1 완승을 거두면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3대1의 경기 결과와 다르게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우려를 자아낸 클린스만호였지만 그중에서 이강인의 활약은 군계일학이었다.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답답한 공격 흐름을 선보인 클린스만호의 공격의 윤활유 작용을 하면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전반 중반 이후 볼을 잡는 횟수를 늘리면서 자로 잰듯한 크로스와 롱패스 그리고 킬패스 등을 넣어주면서 바레인 수비..

축구 2024.01.16

[A대표팀]병역혜택 후 데뷔골 및 멀티골 폭발한 이강인...황금 빛 커리어가 시작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미래이자 현재인 이강인이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은 이후 치른 A매치 평가전에서 군계일학의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은 10월 13일 치른 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후반에만 2골을 넣으면서 팀이 4대0 대승을 거두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특히나 이강인의 이번 득점은 개인 첫 A매치 데뷔골이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이후 곧바로 터진 득점이라 더욱 의미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강인은 자타공인하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아이콘이다. 유년 시절부터 재능을 드러낸 이후 부침이 있기는 했으나 현재까지 탄탄대로의 길을 걸으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클린스만호의 에이스인 손흥민이 만 31세의 나이로 접어들면서 전성기 후반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이 손흥민의 뒤..

축구 2023.10.16

[항저우아시안게임]황선홍호에게 이강인이 핑계가 되어서는 안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상 황선홍호) 대회 일정이 코앞인 가운데 이강인을 차출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황선홍호는 다가오는 9월 19일(한국시간 기준)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대회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회가 1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현재 대표팀의 최대 화두가 있으니 바로 이강인의 합류 여부다. 이강인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명단에 포함되었고 에이스로 활약한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소속팀은 파리생제르망(이상 PSG)에서 이강인을 두고 차출 진통을 일으키고 있다. 본래 9월 13일 이강인 합류 여부 및 합류 일정에 대해 통보해주기로 했으나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인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설령 이강인이 합류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황선홍호는 이강인의 합류에 대한 핑계..

축구 2023.09.15

[리그앙]메시, 네이마르 처분하고 11명 새로 영입한 파리 생제르망의 리툴링

프랑스 리그앙 명문 파리 생제르망(이상 PSG)이 이번 오프시즌 대대적인 리툴링 작업을 진행했다. PSG는 매년 카타르 자본을 등에 업어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해 스타급 선수들을 영입했다. 그중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는 PSG 영입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며, 역사상 최강의 트리오라는 명칭과 함께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2년 연속 구단의 숙원 사업인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조기 탈락하면서 그들을 향한 찬사는 순식간에 비난으로 변질됐다. 그리고 올여름 PSG는 최강의 트리오 중 2명인 메시와 네이마르를 내보내면서 이들의 대한 실패를 인정하게 됐다. 그리고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려 11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면서 스쿼드 재편에 박차를 가했다. 올 여름..

축구 2023.09.07

결국 PSG 잔류로 마무리 되고 있는 음바페 드라마..재계약 여부가 분수령

올여름 이적시장 최대 화두로 떠오른 킬리안 음바페 드라마가 우선은 원소속팀 파리 생제르망(이상 PSG) 잔류로 마무리 되어 가고 있다. 그동안 음바페를 꾸준히 원했던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는 지난 8월 24일(한국시간) 기준 기자회견을 통해 9월1일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음바페가 레알로 올 것이냐는 질문에 “나는 그것을 배제한다. 100%다”라고 답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 스쿼드는 문을 닫았고, 선수들은 우리 시즌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마디로 레알 마드리드의 올여름 이적시장은 문을 닫았으며, 적어도 음바페가 올여름에 올 일은 없다고 밝혔다. 그동안 음바페를 두고 PSG와 레알 마드리드는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였다. 지난 2022년 이미 한차례 소동을 벌인..

축구 2023.08.28

[항저우아시안게임]황선홍호 초비상!..이강인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 미지수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을 노리는 황선홍호에 비상이 걸렸다. 황선홍호는 다가오는 9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재능 있는 선수들을 총동원하여 3회 연속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금메달 사냥에 가장 핵심 인물로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이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8월 22일(한국시간 기준) 이강인의 소속팀인 PS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디컬테스트 결과 이강인이 왼쪽 허벅지 대퇴사두근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추가로 이강인은 다가올 9월 A매치 기간 동안 계속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강인의 부상은 황선홍호에 청천벽력과도 같은 선수다. 이강인은 현재 한국 축구에서 자타공인 대체불가능한 선수로 떠올랐다. 22세의 어린 나이지만 일찍이 빅리그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축구 2023.08.24

축구계를 호령한 MSN 트리오와 그러지 못한 MNM 트리오

파리 생제르망(이상 PSG)에서 큰 기대를 받은 MNM 트리오(메시, 네이마르, 음바페)가 기대와 달리 성과 없이 해체되고 말았다. PSG 구단은 8월 16일(한국시간 기준) 네이마르를 이적료 약 9,000만 유로(약 1,315억원)에 사우디 프로축구 알 힐랄로 이적시켰다. 이미 올 여름 PSG를 떠난 리오넬 메시에 이어 네이마르마저 팀을 떠나면서 세계 최강의 트리오가 될 것이라 평가받던 MNM 트리오는 사실상 해체되고 말았다. 이렇듯 MNM 트리오가 큰 기대와 달리 소득 없이 해체되면서 과거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MSN 트리오(메시, 수아레즈, 네이마르)의 성과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2014년 루이스 수아레즈가 이적해오면서 처음으로 결성된 MSN 트리오는 3년 간 축구 역사에 남을 만한 강력한..

축구 2023.08.17

[오피셜]네이마르마저 사우디 입성.. 알 힐랄 입단

현존 브라질 축구 최고의 스타 네이마르가 사우디 프로축구 알 힐랄 입단을 확정지었다. 알 힐랄 구단은 8월 17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망에서 활약하던 네이마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알 힐랄은 네이마르와 2년 계약을 맺었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약 9,000만 유로(약 1,315억원)와 연봉 약 1억 5천만 유로(약 2,193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투자했다. 네이마르는 자타가 공인하는 브라질 축구의 상징이자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중 한 명이다. 유년시절부터 축구 황제 펠레의 재림이라는 평가와 함께 장차 세계 축구계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브라질 명문 산토스를 시작으로 스페인 FC 바르셀로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과시..

축구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