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망 39

[리그앙]파국으로 치닫은 음바페와 파리 생제르망

프랑스 리그앙의 명문 파리 생제르망(이상 PSG)과 킬리안 음바페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았다. 음바페는 카타르 자본이 PSG에 들어온 이후 PSG 프로젝트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10대 약관의 나이에 리그앙 명문 AS 모나코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단숨에 전 세계 축구계의 주목을 받게 됐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만 20세의 나이에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 2위 기록인 약 1억 4,500만 유로(약 2,101억원)를 기록하면서 PSG에 합류하게 됐다. 이후 음바페는 약 5시즌 동안 260경기 212득점 98도움을 기록하면서 PSG 역대 최고 득점 기록을 경신하는 등 PSG를 상징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또한 조국 프랑스의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및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의 ..

축구 2023.08.11

[리그앙]점유율 축구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이는 이강인의 칼날 패스

프랑스 리그앙 강호 파리 생제르망(이상 PSG)으로 이적한 이강인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PSG 구단은 지난 7월 9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요르카에서 활약한 이강인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PSG는 이강인의 영입을 위해 약 2,200만 유로(약 317억원)의 이적료와 5년 계약에 연봉 약 400만 유로(약 57억원)에 달하는 계약을 맺었다. PSG는 자타가 공인하는 리그앙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빅클럽 중 하나다. 지난 2010년 카타르 왕족이 구단을 인수한 이후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면서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당대 최고의 슈퍼스타들을 사들였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전력이 강해진 PSG는 전 세계에서 특정 몇 구단을 제외하고는 보통 ..

축구 2023.07.14

[오피셜]이강인 파리생제르망 입단...5년 계약

한국 축구의 미래이자 현재인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앙 빅클럽 이적을 확정지었다. 파리 생제르망은 7월 0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요르카에서 활약한 이강인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파리는 이강인을 영입하면서 이적료 약 2,200만 유로(약 300억원)을 지급했으며, 이강인과 2028년까지 총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강인은 손흥민의 뒤를 이어 장차 한국 축구를 이끌 대들보로 뽑히고 있다. 어린시절부터 재능을 두각을 드러낸 이강인은 2018년 만 17세의 나이에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에서 데뷔했다. 이후 세계청소년월드컵에서 2살 월반한 나이에 압도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골든볼을 수상하면서 재능을 드러냈다. 이후 2021년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에 입단한 이후 ..

축구 2023.07.09

끝내 결과물을 만들지 못한 PSG의 MNM 트리오

프랑스 리그앙의 강호 파리 생제르망(이상 PSG)의 MNM 트리오가 끝내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지 못한 채 해체하고 말았다. MNM 트리오는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들의 결성 당시 축구 역사상 가장 강력한 트리오로 평가받으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다. 메시가 21-22시즌을 앞두고 합류를 하면서 리그는 물론 PSG의 숙원 사업인 유럽 챔피언스리그 트로피인 빅이어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됐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네이마르의 부상과 메시의 부진 등이 맞물리면서 2년 연속 16강에서 탈락하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맞이했다. 그리고 6월 4일 구단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리오넬 메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난다고 발표하면서 역대 최강의 트리오로 평가받은 MNM 트리오는 소득 ..

축구 2023.06.06

MNM 트리오도 이루지 못하는 PSG의 숙원사업

프랑스의 거함 파리 생제르망(이상 PSG)이 자랑하는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네이마르로 이어지는 이른바 MNM 트리오도 구단의 숙원 사업을 이뤄내지 못했다. PSG는 3월 9일(한국시간 기준)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가졌다. 지난 1차전 홈에서 0대1 패배를 당한 PSG는 이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그러나 뮌헨의 탄탄한 수비를 끝내 뚫어내지 못했고, 후반 흐름을 내주면서 끝내 도합 스코어 0대3의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PSG는 2010년대 카타르 왕가에 구단이 인수된 이후 매년 슈퍼스타를 영입하면서 리그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PSG는 구단의 숙원 사업으로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서 더욱 투자 공세를 확대했다. 그렇게 투자를 ..

축구 2023.03.09

지속되는 부상과 네이마르의 남은 커리어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지독한 부상 악령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망은 3월 7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목인대 부상으로 인해 재건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완치까지 약 3~4개월 정도가 소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리그앙 일정이 6월 초에 종료되는 것을 고려한다면 네이마르는 이번 수술로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것과 다름없다. 현재 만 31세가 된 네이마르인 가운데 이번 부상은 남은 커리어에 있어 매우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네이마르는 일찍이 어린 나이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펠레 마라도나와 같이 축구계 패권을 장악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만 16세의 어린 나이에 프로선수가 된 네이마르는 10대 시절 남미의 챔피언스리그라고 불리는 리베르타도레..

축구 2023.03.07

완벽한 말년을 보내고 있는 리오넬 메시..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아르헨티나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완벽한 말년을 보내고 있다. 메시는 2월 28일(한국시간 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이상 FIFA)에서 개최한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서 남자 축구 부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메시는 작년에 열린 제 22회 카타르 월드컵에서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등 7경기 동안 7득점 3도움을 기록하면서 조국 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우승하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또한 데뷔 이후 처음 둥지를 옮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에서도 초반 부진을 딛고 연일 맹활약을 하면서 4년 만에 다시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앉게 됐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와 카림 벤제마의 경우 작년 한해 동안 월드컵 득점왕 및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활약을 ..

축구 2023.02.28

[UCL]PSG의 끝나지 않는 악몽 믿을 건 네이마르뿐인가?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망(이상 PSG)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지난 2월 9일(한국시간 기준)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한 메시가 햄스트링이 문제가 생겼다. 이는 곧 다가오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UCL 경기에서 출전할 확률이 불투명하다는 의미다. 현재 PSG는 삼각편대의 한 축인 킬리안 음바페가 허벅지 부상으로 뮌헨과의 경기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PSG는 카타르 왕가에서 인수를 한 이후 리그뿐만 아니라 전유럽 통틀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리그 내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가운데 그들에게 주어진 지상과제가 있었으니 바로 유럽 챔피언스리그(이상 UCL) 우승이다. 꿈의 무대로 불리는 UCL 우승은 최고의 구단이라는 영예와 함께 구단의 가치를 ..

축구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