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47

[EPL]살아난 마. 누. 라..가공할 위력을 뽑내는 리버풀의 공격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리버풀이 그들이 자랑하는 마. 누. 라(마네, 피르미누, 살라)를 앞세워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올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도합 13경기 41득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당 3득점이 넘는 위력적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리버풀의 이러한 화력을 견인하는 것은 단연 쓰리톱 마. 누. 라를 뽑을 수 있다. 살라가 2017-2018시즌 영입된 이후 마네, 피르미누, 살라로 이어지는 쓰리톱을 구축한 리버풀은 첫 시즌부터 리그 기준 57골 24도움을 합작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 조합으로 떠올랐다. 이후 리버풀은 이들을 바탕으로 18-19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두면서 성공가도를 내달렸다. 그러나 작년 시즌 쓰리톱의 한 축인 ..

축구 2021.10.26

[EPL]OT에서 역사적인 하루를 펼친 리버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리버풀이 최대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역사적인 경기를 펼쳤다. EPL 9라운드 경기를 펼친 두 팀은 팽팽한 경기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리버풀이 맨유에 5대0 대승을 거두면서 경기를 마쳤다. 올시즌 모든 대회 기준 빅리그에서 유일하게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리버풀과 최근 부진에 빠진 맨유의 상황이 이번 경기를 통해 명확하게 드러내는 경기였다. 리버풀은 경기 초반부터 맨유의 수비를 풍비박산 냈는데 단연 눈에 띄는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였다. 살라는 전반 5분 케이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좋은 폼을 보여줬다. 이후 전반 2골, 후반 1골을 묶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리버풀은 살라가 3골 1도움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보여주면서 올드트래포드에서 5대0이라는 기념비적인..

축구 2021.10.25

[EPL]현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올시즌에도 변함없이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현재까지 리그 7경기를 소화한 살라는 6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 득점 및 공격포인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7-18시즌 리버풀로 합류한 살라는 데뷔 시즌부터 32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 득점왕 및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단숨에 리그 최고의 선수로 떠올랐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22득점 8도움, 19득점 10도움, 22득점 5도움을 기록하는 등 4년간 리그에서만 95득점 33도움의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리그에서 살라보다 득점 및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없는 상황이다. 또한 살라의 활약이 대단한 것은 비단 그가 단지 골을 많이 넣어서만이 아니다. 살라는 수치를 보듯이 골뿐..

축구 2021.10.05

[EPL]새로운 유형의 공격수가 필요해 보이는 리버풀

EPL의 강호 리버풀의 공격진에 새로운 유형의 공격수가 필요해 보입니다. 21-22시즌 개막 이후 3경기를 치른 리버풀은 2승 1무(승점 7점) 6골 1실점으로 표면적으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은 센터백에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영입한 것을 제외하면 특별한 전력 보강 없었으며 오히려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한 조르지오 바이날둠이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부상 병동에 빠진 수비진들이 대부분 정상 컨디션으로 복귀를 하였으며, 특히 EPL 올해의 선수상 및 2019년 발롱도르 2위를 기록한 버질 판 다이크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밖에도 아놀드와 로버트슨이라는 강력한 풀백을 필두로 지난 시즌 영입한 치미..

축구 2021.08.29

[EPL]EPL TOP 10 구단 별 로컬 보이(1)

21-22시즌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즈 유나이티드의 개막(한국시간 8월 14일 20시 30분)을 1달도 안 남긴 오늘 EPL TOP 10 구단 별 대표적인 로컬 보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로컬보이"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해당 선수의 출신지와 유스 및 프로 데뷔가 같은 경우의 선수들을 "로컬 보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이러한 선수들에게 다른 선수들보다 특히 더 많은 애정을 갖고 있으며, 국내 축구 팬들은 이러한 선수들을 "성골 유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EPL TOP 10 팀들의 로컬보이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순서 : 작년 시즌 리그 순위) 맨체스터 시티 : 필 포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마커스 래쉬포드 리버풀 : 알렉산더 아놀드 첼시 : 리스 제임스 ..

축구 2021.07.20

[EPL]리버풀을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기운으로 이끈 알리송의 득점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의 득점이 리버풀을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길로 한걸음 가까이 안내했습니다. 2021년 5월 18일(한국시간) 기준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각 팀별로 36경기를 소화하면서 시즌 마무리까지 2경기 만을 남겨둔 상황입니다. 현재 EPL은 우승팀과 강등권 3팀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티켓 2장을 두고 레스터 시티와 첼시, 리버풀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5위를 기록하던 리버풀이 36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후반 추가시간 골키퍼 알리송의 극적인 헤딩골에 힘입어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불씨를 더욱 당기게 됐습니다. 현재 순위를 살펴보면 3위 레스터 시티가 승점 66점을 기록한 가운데 4위 첼시가 승점 64..

축구 2021.05.18

[UCL]레알 마드리드 3대1로 리버풀과 리턴매치 완승...비니시우스 멀티골

2017-2018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맡 붙은 이후 3년 만에 가진 리턴매치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을 격파했습니다. 2021년 4월 7일(한국시간 오전 00시 00분) 레알 마드리드 VS 리버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2000년 생 비니시우스가 멀티골로 활약한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을 3대1로 물리쳤습니다.이날 양팀의 경기는 수비의 차이 및 비니시우스의 각성으로 갈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양 팀 모두 주전 중앙 수비수들이 모두 빠진 상황에서 나초와 밀리탕, 카박과 필립스 등 로테이션 멤버들을 선발로 출격시켰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전반전 내내 리버풀에게 단 한 개의 슈팅도 허용하지 않는 등 90분 간 살라에게 실점한 것 이외에는 유효슈팅을 허용하..

축구 2021.04.07

[EPL]챔피언스리그 1장을 두고 벌어지는 6개팀의 피튀기는 경쟁..웨스트햄의 약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시즌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를 두고 6개 팀이 피 튀기는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6일(한국시간) 기준으로 EPL 각 클럽들은 팀당 29~31경기를 소화한 상황입니다. 1위부터 4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고 1~3위는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을 두고 무려 6개 팀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현재 4위에 위치하고 있는 구단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30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승점 52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웨스트햄을 필두로 현재 4위부터 9위까지 승점 1점에서 8점 사이로 촘촘하게 순위를 형성하고 있어 언제 순위가 변동이 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

축구 202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