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47

EPL 역사상 최초의 쿼드러플을 노리는 리버풀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구단 최초로 한 시즌 4개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쿼드러플에 도전하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4월 16일(한국시간 기준)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4강전 경기에서 사디오 마네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서 맨시티를 3대2로 격파하고 결승전에 안착했다. 이로서 리버풀은 현재 4대 빅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리그와 FA컵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모두 석권하는 트레블의 기회를 얻게 됐다. 현재 리버풀은 리그에서 31경기 동안 승점 73점을 기록하면서 선두 맨시티에 승점 1점 뒤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의 경우 4강에 안착되어 있는 가운데 비야레알과 홈&어웨이 일정을 남겨두고 있으며, FA컵의 경우 첼시와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3개 대회 모두 쉽지 않은 상대와 격돌하고 있어 ..

축구 2022.04.19

[EPL]외나무 다리에서 마주친 노스웨스트 레즈 더비

프리미어리그 명가이자 쌍두마차인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격돌한다. 두 팀은 다가오는 4월 20일(한국시간 기준)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두 팀은 현재 각각의 사정으로 이번 라운드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우선 리버풀의 경우 현재 리그 31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73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현재 리버풀은 유일하게 트레블의 가능성이 남아있는 구단으로 이미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확보하여 잉글랜드 역사상 사상 최초의 쿼드러플까지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리버풀은 현재 리그 12경기(10승 2무)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상황으로 바로 직전 FA컵 경기에서는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마저 격파를 하면서 최고의 상..

축구 2022.04.18

[UCL]4강 토너먼트 대진 확정...잉글랜드 VS 스페인

21-22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됐다. 4월 14일(한국시간 기준) 치러진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3~4 대진에서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각각 3대3, 0대0으로 비기면서 도합 스코어 6대4, 1대0으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어제 자로 이미 4강 진출을 확정했던 레알 마드리드와 비야레알과 함께 맨체스터 시티 VS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VS 비야레알 간의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이로서 이번 챔피언스리그 대진은 잉글랜드 VS 스페인 간의 대결 구도로 펼쳐지게 됐다. 먼저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의 경우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4강에 진출하게 된 챔피언스리그의 강자이자 두 팀 모두 각 리그 수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레알의 경우 지난 2010년대 챔피언스리그에서만 ..

축구 2022.04.14

[EPL]우승을 두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게 된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프리미어리그의 강자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올시즌 리그 우승컵을 두고 외나무다리에서 격돌하게 됐다. 두 팀은 현재 리그가 시즌 막바지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각각 1위와 2위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맨시티의 경우 30경기 동안 23승 4무 3패 승점 73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리버풀의 경우 30경기 동안 22승 6무 2패 승점 72점을 기록 중이다. 현재의 상황을 봤을 때 이번 31라운드 경기의 승자가 리그 우승을 거머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두 팀은 현재 리그 뿐만 아니라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FA컵도 나란히 8강과 4강에 안착되어 있어 트레블이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황이며, FA컵의 경우에도 두 팀 간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최근 5경기 맞대결을 보았을때는 맨시티가 2승 2무 1패로 근..

축구 2022.04.07

[EPL]양강 체제로 굳혀진 리그 우승 경쟁

21-22시즌 일정이 약 70%를 소화한 가운데 올시즌 우승을 두고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두 팀 간의 양강 체제로 굳혀지는 분위기다. 현재 선두는 맨체스터 시티로 26경기 동안 20승 3무 3패 승점 63점을 기록하면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리버풀은 현재 선두 맨시티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팀으로 25경기 동안 17승 6무 2패 승점 57점을 기록하면서 맨시티를 승점 6점 차로 맹추격 중에 있다. 사실 올시즌 시즌 중반 시점부터 맨시티가 파죽의 12연승 행진을 내달리는 등 15경기 동안 14승 1무의 완벽한 경기들을 펼치면서 리그 2연패가 유력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리버풀이 최근 파죽의 5연승을 내달리는 사이 맨시티가 홈에서 토트넘에게 일격을 당하게 되면서 두팀 간의 승점이 사정거리 안에 놓이..

축구 2022.02.20

[EPL]파죽지세의 8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맨체스터 시티가 파죽의 8연승을 내달리면서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맨시티는 현재 18경기 동안 14승 2무 2패(승점 44점)를 기록하면서 2위 리버풀을 승점 3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나 맨시티는 최근 8경기 동안 전승을 거두고 있는데 이 기간 동안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막강한 화력이다. 맨시티는 8연승 기간 동안 무려 24득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당 3득점의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맨시티는 올시즌을 앞두고 10년 동안 팀의 주포로 활약해온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떠났고, 제주스마저 스트라이커가 아닌 윙 포지션을 기용하면서 정통 스트라이커 없이 시즌을 맞이했다. 그러나 우려와 다르게 공격진뿐만 아니라 전 포지션에 걸친 선수들이 공격적인 측..

축구 2021.12.21

[EPL]약육강식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아스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이 올시즌 현재까지 강팀에겐 약하고 약팀에겐 강한 모습을 보이는 약육강식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현재까지 리그 14경기를 소화한 아스날은 7승 2무 5패(승점 23점)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리그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시즌 초반 개막 이후 3연패를 당하면서 역대 최악의 시즌 출발을 보인 아스날이었으나 이후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면서 어느덧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벌이는 순위 경쟁을 하는 위치에 올라왔다. 올시즌 아스날의 전적을 보면 특히나 눈에 띄는 요소가 있는데 강강약약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아스날은 올시즌 현재까지 리그 10위 이내의 팀들과의 경기에서 2승 1무 4패의 부진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리그 5위권 안에 위치한 팀들 중 아직까지 경기를..

축구 2021.12.05

[오피셜]레전드 스티븐 제라드 EPL 복귀...아스톤 빌라 감독 부임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아스톤 빌라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EPL로 돌아왔다. 2021년 11월 11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의 감독인 스티븐 제라드를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제라드는 '빌라와 같이 풍부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팀을 맞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이야기하면서 빌라 감독직을 맡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발표했다. 현재 빌라는 3승 1무 7패(승점 10점)의 성적으로 리그 16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리그에서 5연패를 기록하면서 최악에 부진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올시즌을 앞두고 에이스인 잭 그릴리쉬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긴 했으나,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대니 잉스, 레온 베일리 등 재능 있는 공격수들을 영입한 ..

축구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