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47

[EPL]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6팀의 치열한 경쟁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경쟁이 뜨겁습니다. 현재까지 팀 별로 적게는 23경기에서 많게는 25경기까지 소화한 가운데 현재 선두 맨시티가 승점 59점으로 독주체제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3위 레스터 시티가 승점 49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관건은 나머지 챔피언스리그 1장 티켓을 둘러싼 4위를 누가 달성하느냐가 흥미롭게 진행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4위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승점 45점을 기록 중에 있으나 불과 5위 첼시가 승점 2점 차로 바짝쫓고 있으며 6위~9위를 형성 중인 리버풀과 에버턴, 아스턴 빌라, 토트넘까지 남은 경기 수를 따져보았을때 승점 6점 차 이내로 추격 중에 있어서 4위 탈환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

축구 2021.02.23

[EPL]리버풀 최후의 보루 알리송마저 흔들리다...6경기째 클린시트 전무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이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2021년 2월 13일(한국시간 토요일 오후 21시 30분) 리버풀 VS 레스터 시티의 EPL 24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선제골을 내준 이후 내리 3골을 뽑아낸 레스터 시티가 리버풀을 3대1로 완파하였습니다. 주전 센터백들이 모두 부상당한 리버풀은 이날 주장인 핸더슨과 이번 겨울 이적시장 새로 영입한 오잔 카박을 센터백에 비치하였습니다. 리버풀은 후반 중반까지 살라의 선제골을 묶어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33분 부터 단 7분 만에 경기를 레스터 시티에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특히나 승부의 분수령이 된 레스터 시티의 두번째골에서 리버풀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는데 레스터 시티가 길게 처리한 볼을 알리송과 ..

축구 2021.02.14

리버풀 홈에서 번리에 0대1 충격패...4경기 연속 무득점

리버풀이 홈에서 번리에 0대1 충격패를 당하면서 2017년부터 이어온 홈 무패 행진이 68경기에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1월 22일(한국시간 금요일 오전 05시 00분) 리버풀 VS 번리의 EPL 19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후반 30분이 번리의 반스가 자신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번리가 1대0으로 리버풀을 격침시켰습니다. 이날 리버풀은 초반 피르미누와 살라에게 휴식을 부여하면서 마네, 오리기, 체임벌린으로 이어지는 쓰리톱을 내세웠습니다. 리버풀은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장악하면서 번리를 강하게 몰아붙였으나 전반 42분 오리기의 완벽한 1대1 찬스가 크로스바를 강타하면서 전반은 0대0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후 리버풀은 후반 12분 오리기와 체임벌린 대신에 살라와 ..

축구 2021.01.22

[EPL]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버풀...다음주 1주일 간 2차례 대결 성사

영국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다음 주 두 차례 연이은 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2021년 1월 12일(한국시간 화요일) 열린 FA컵 32강 토너먼트 추첨에서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맞대결이 확정되었습니다. 올시즌 리그에서 치열하게 선두권 경쟁을 하고 있는 두 팀은 다음 주 월요일 EPL 1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오늘 열린 FA컵 조추첨에서 32강 토너먼트에서 마주하게 되면서 연이은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레즈더비라고 불리우는 두 팀의 경기는 영국 클럽 중에서 가장 찬란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두 팀 답게 맞붙을 때마다 항상 치열한 경기 양상을 보여왔습니다. 작년 시즌 30년 만에 리그 우승을 기록한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과 풋볼리그..

축구 2021.01.12

[EPL]위태롭던 선두 리버풀이 무너졌다...리버풀 사우스햄튼에 0대1패배

위태롭게 선두를 유지하고 있던 리버풀이 결국 무너졌습니다. 2021년 1월 5일(한국시간 화요일 오전 05시 00분) 리버풀 VS 사우스햄튼의 EPL 17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전반 2분 터진 대니 잉스의 결승골로 사우스햄튼이 선두 리버풀을 1대0으로 제압했습니다. 최근 2경기 하위권팀은 웨스트 브로미치 전과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에서 연거푸 비기면서 불안하게 선두를 유지하던 리버풀은 이날 선두권과 격차를 벌리기 위해 마네, 피르미누, 살라, 알리송, 아놀드, 로버트슨 등 주전들을 총출동시켰습니다. 그러나 선두권과의 격차를 벌리려는 리버풀의 의도와 다르게 경기 시작 2분 만에 대니 잉스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사우스햄튼이 먼저 승기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후 리버풀이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사우스햄튼의 ..

축구 2021.01.05

[EPL]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 2대1로 제압...리버풀과 승점 동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애스턴 빌라를 제압하고 선두 리버풀과의 승점을 동률로 맞춰놓았습니다. 2021년 1월 2일(한국시간 토요일 오전 05시 00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EPL 16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결승골을 성공시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애스턴 빌라를 2대1로 격파하였습니다. 리버풀이 지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비기면서 이날 애스턴 빌라를 격파하면 선두 리버풀과 승점이 동일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맨유는 데 헤아, 맥과이어, 포그바, 래쉬포드, 페르난데스 등 주전들을 총출동시키면서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전반 10분 아크 정면에서 마샬의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먼저 포문을 연 맨유였지만 빌라도 이에 질세라 전반 13분 우측에서 넘어온..

축구 2021.01.02

[EPL]손흥민 시즌 14호골...토트넘 리버풀에 1대2 패배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시즌 14호, 리그 11호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 12월 17일(한국시간 목요일 오전 05시 00분) 리버풀 VS 토트넘 핫스퍼의 EPL 13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치열한 선두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팀의 경기는 리버풀의 2대1 승리로 마감되었습니다. 리그 1위 자리를 놓고 중요한 일전을 벌인 두팀은 각각 마네와 살라, 케인과 손흥민 등의 주축 선수들을 출전시키면서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날 경기 초반은 리버풀이 주도권을 잡으면서 점유율을 잡으면서 토트넘을 골문을 두들기고, 토트넘은 움츠린 상태에서 역습을 노리는 형태로 경기가 전개되었습니다. 리버풀은 전반 11분 피르미누의 헤더와 전반 21분 살라의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문을 위협하였습니다. 리버풀의 이..

축구 202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