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 22

[오피셜]GOAT 리오넬 메시 통산 8번째 발롱도르 수상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GOAT 리오넬 메시가 통산 8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확정지었다. 메시는 2023년 10월 30일(한국시간 기준) 메시는 이번 수상으로 통산 8번째 수상의 영예를 앉으며 통산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격차를 3회차로 더욱 벌렸다. 메시가 2023년 발롱도르 주인공을 뽑히는데 있어 가장 큰 성과는 단연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이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메시는 조별리그 폴란드와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7경기 동안 7득점 3도움의 엄청난 활약으로 조국 아르헨티나가 32년 만에 우승을 거두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메시는 2004년 스페인 라리가 FC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20년 간 월드컵 우승 1회, 코파 아메리카 우승 1회, 라리가 우승 1..

축구 2023.10.31

구단 역사상 최초의 리그 2연패를 달성한 울산 현대...감독 커리어의 부활을 알린 홍명보 감독

K리그 울산 현대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리그 2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홍명보 감독의 역량이 다시금 빛을 발하고 있다. 울산은 지난 10월 29일 대구 FC와의 K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에 터진 김민혁과 장시영의 연속골에 힘입어 대구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결과로 울산은 21승 7무 7패 승점 70점을 기록하면서 2위 포항을 따돌리고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1983년 창단 이래 통산 4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한 울산은 이번 우승으로 구단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리게 됐다. 울산은 올시즌 초반 울산은 개막 이후 파죽의 6연승을 내달리면서 줄곧 선두를 유지했다. 작년 시즌 17년 만에 우승을 거둔 이후 주력 멤버들의 큰 변화 없이 맞이한 시즌에서 한결 능..

축구 2023.10.30

[오피셜]뉴캐슬 초비상!..도박 협의 토날리 10개월 출전정지 확정!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상 EPL) 뉴캐슬 유나이티드 시즌 초반 큰 악재를 맞이했다. 이탈리아축구연맹(FIGC)은 10월 27일(한국시간 기준) 뉴캐슬에서 활약하는 산드로 토날리가 국제축구연맹(FIFA),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경기에 베팅할 수 없다는 규정을 위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FIGC는 토날리에게 10개월 간 출전정지의 징계를 내리며 8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토날리는 현 시간부로 23-24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토날리의 출전정지는 뉴캐슬에게 큰 악재로 다가온다. 뉴캐슬은 올시즌을 앞두고 토날리를 영입하는데 무려 이적료 약 7000만유로(약 999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투자했다. 만 17세의 어린나이에 당시 세리에 B 브레시아에서 프로 데뷔를 한 토날리는 2년 차..

축구 2023.10.27

[K리그]시즌 막바지에 접어들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득점왕 경쟁

2023시즌 K리그가 4경기 만을 남겨둔 가운데 개인상 경쟁도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K리그는 울산 현대의 우승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과 강등을 두고 각 팀 별로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와중 개인상 부문도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니 바로 득점왕과 도움왕 부문이다. 가장 먼저 득점왕 부문은 주민규(울산 현대)와 티아고(대전 하나시티즌)의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두 선수는 나란히 32경기 동안 15득점을 기록하면서 득점랭킹 공동 선두에 위치하고 있다. 두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울산과 대전은 현재 K리그에서 단 3팀 만이 넘기고 있는 50득점 고지를 넘긴 팀들로 화끈한 공격력에 강점을 갖고 있다. 먼저 주민규의 경우 수년간 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로 활..

축구 2023.10.27

[NBA]각종 이슈와 별개로 하든의 기량은 여전히 정상급이다

NBA를 대표하는 농구 스타 털보 제임스 하든의 거취가 아직 오리무중이다. 하든은 리그 최고의 공격형 듀얼 가드로 뽑히는 대표적인 선수다. 지난 커리어 동안 정규시즌 MVP 1회, 득점왕 1회, ALL-NBA 퍼스트팀 6회, 올스타 10회, 어시스트왕 2회 등의 빛나는 커리어를 작성했다. 특히나 휴스턴 로케츠 시절에는 정규시즌 MVP 및 3년 연속 득점왕 그리고 4년 연속 ALL-NBA 퍼스트팀에 선정되면서 리그 최정상급 가드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21-22시즌 휴스턴에 트레이드를 요청하면서 태업성 플레이를 펼치면서 워크애식에 문제를 일으켰고 결국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했다. 또한 브루클린에서도 약 1시즌 정도 활약한 이후 다시금 트레이드 요청을 하면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하게 됐다. 그리고 ..

농구 2023.10.26

[K리그]수원 삼성 VS 강원 FC 2파전으로 좁혀진 다이렉트 강등

2023시즌 K리그 일정이 팀당 4경기가 남은 가운데 다이렉트 강등을 두고 2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2파전의 주인공은 바로 수원 삼성과 강원 FC다. 현재 K리그는 1+2 강등 시스템을 두고 있어 최하위 12위 팀은 다이렉트로 2부리그로 강등되는 시스템이다. 이에 12위 만큼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상황에 사실상 다이렉트 강등을 두고 수원과 강원의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현재 수원 삼성이 승점 25점으로 최하위인 12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원의 경우 수원보다 1점 앞선 승점 26점으로 11위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10위 수원 FC가 승점 32점을 기록하고 있어 사실상 탈꼴지 싸움을 두고 2파전 양상이 형성된 상황이다. 두 팀은 올시즌 나란히 시즌 도중 감독을 교체하는 등 홍역을 겪으면서 어려운 시즌을 ..

축구 2023.10.25

[EPL]63년 만에 최다 승점을 기록한 토트넘 핫스퍼..그 중심에 손흥민이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상 EPL) 토트넘 핫스퍼가 지난 1960-1961시즌 이후 63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토트넘은 10월 24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풀럼과의 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1득점씩을 기록하면서 풀럼을 2대0으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초반 9경기 동안 7승 2무 승점 23점을 기록하면서 2위 그룹인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을 승점 2점 차로 앞선 단독 선두를 질주하게 됐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리그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는데 지난 60-61시즌 이후 63년 만에 리그 개막 이후 치른 9경기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기록하게 됐다. 종전 기록은 거스 히딩크 감독이 첼시를 이끌 당시 기록한 22점이다. 올시즌 초반 최고의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인..

축구 2023.10.24

포스트 메날두 시대의 선두 주자였던 네이마르의 씁쓸한 현실

포스트 메날두 시대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던 네이마르가 씁쓸한 현실에 마주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 10월 18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우루과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4라운드에서 전반 막판 상대 선수와 경합 도중 쓰러지면서 교체 아웃되고 말았다. 다음날 검진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 됐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수술이 불가피하게 됐다. 네이마르가 수술을 받는다면 사실상 올시즌 시즌 아웃이 확정되면서 그의 조국 브라질과 소속팀 알 힐랄에 큰 타격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부상으로 가장 안타까운 사람은 바로 네이마르 자신이다. 네이마르는 데뷔 초창기부터 레전드 펠레의 재림으로 평가받았으며, 메날두 이후 세계 축구계를 이끌어갈 재능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현재 만 31세의 ..

축구 202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