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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슈퍼 크랙 에당 아자르 현역 은퇴 선언!

벨기에 황금세대의 선봉장이자 슈퍼 크랙으로 불린 에당 아자르가 현연 은퇴를 선언했다. 아자르는 10월 10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는 멈춰야 할 때다. 16년 동안 700경기 이상을 뛰었던 프로 선수 커리어를 이제 마감하기로 했다”면서 “세계의 많은 팀에서 뛰었고, 재밌게 플레이하면서 내 꿈을 실현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한 때 세계 최고의 재능 중 하나로 손꼽힌 아자르는 선수 생활 말년 자기 관리에 실패하면서 만 32세 비교적 이른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2007년 프랑스 리그앙 LOSC 릴에서 만 16세의 나이에 프로 데뷔를 한 아자르는 일찍이 천부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세계 축구계에서 주목받는 유망주였다. 만 17세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한 아자르는 리그 5년..

축구 2023.10.10

한국 축구의 새로운 황금세대를 알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여러 난관을 물리치고 목표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선홍호는 10월 7일(한국시간 기준) 열린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에 2대1 역전승을 거두면서 목표인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은 이번 금메달로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올해까지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리게 됐다. 이번 금메달은 장차 한국 축구가 성장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 축구는 아이콘이라 불리는 손흥민이 31세의 나이에 접어들었으며, 김민재와 황인범, 황희찬, 나상호 등 이른바 96라인도 차기 열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0대 나이에 접어들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항저우 대표팀의 중추인 99라인 선수들이 대거 병역혜택..

축구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