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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태양의 아들 이근호 현역 은퇴 선언!

한국 축구 레전드 태양의 아들 이근호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근호의 소속팀 대구 FC는 10월 1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레전드 공격수' 이근호가 올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12월 3일 치를 예정인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은퇴식을 치를 예정이다. 2004년 만 18세의 나이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이근호는 리그 4년 차인 2007년 대구 FC로 이적하면서 두 시즌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정상급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이후 일본과 중동 그리고 K리그 내에서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 상주 상무, 제주 유나이티드, 강원 FC 등을 거치면서 활약했고 2021시즌을 앞두고 다시금 대구로 돌아와서 활약했다. 특히 J..

축구 2023.10.16

[A대표팀]병역혜택 후 데뷔골 및 멀티골 폭발한 이강인...황금 빛 커리어가 시작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미래이자 현재인 이강인이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은 이후 치른 A매치 평가전에서 군계일학의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은 10월 13일 치른 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후반에만 2골을 넣으면서 팀이 4대0 대승을 거두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특히나 이강인의 이번 득점은 개인 첫 A매치 데뷔골이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이후 곧바로 터진 득점이라 더욱 의미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강인은 자타공인하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아이콘이다. 유년 시절부터 재능을 드러낸 이후 부침이 있기는 했으나 현재까지 탄탄대로의 길을 걸으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클린스만호의 에이스인 손흥민이 만 31세의 나이로 접어들면서 전성기 후반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이 손흥민의 뒤..

축구 202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