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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코디 각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이 올 겨울 이적시장 대형 영입을 이뤄낼 전망이다. 리버풀은 올해 펼쳐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3골을 터뜨리며 네덜란드 공격을 이끈 코디 각포의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각포의 현 소속팀인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은 12월 27일(한국시간 기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과 각포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각포는 즉시 잉글랜드로 떠나 이적을 완료하기 위한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 구단은 각포에 대한 이적료를 비공개로 했으나 여러 언론에서는 기본 이적료 3700만 파운드(약 570억원)에 최대 5000만 파운드(약 770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1999년생 만 23세의 각포는 유스 시절부터 PSV 한 곳에서만 몸을 담근 구단 ..

축구 2022.12.28

[NBA]파죽지세의 브루클린과 에이스 케빈 듀란트

NBA 동부 컨퍼런스의 브루클린 네츠가 파죽지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브루클린은 12월 27일 치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25-117로 격파하면서 9연승의 신바람을 내달렸다. 브루클린은 9연승을 내달리는 동안 120점 이상 경기를 무려 6번이나 펼치는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리그 전체의 태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나 연승기간 동안 최근 치른 2경기는 동부 컨퍼런스 상위권에 위치한 밀워키와 클리블랜드를 연이어 잡아낸 것으로 어느 때보다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상황이다. 브루클린이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요인을 뽑자면 단연 에이스 케빈 듀란트의 활약이다. 듀란트는 올시즌 현재까지 33경기 동안 평균 30.0득점 6.6리바운드 5.3어시스트..

농구 2022.12.27

[EPL]카타르 월드컵 후유증을 겪고 있는 빅클럽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지 1주일이 지난 가운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앞두고 빅클럽들이 후유증을 겪고 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월드컵 22회 개최 역사상 최초로 겨울에 개최한 월드컵이다. 보통 여름에 열린 월드컵은 유럽 주요 리그 팀들의 시즌이 끝난 이후 개최됐으나 사상 최초로 겨울에 개최를 하면서 시즌 중 브레이크를 하여 개최하게 됐다. 그리고 12월 19일 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지 1주일이 지난 현재 브렌트포드 VS 토트넘 핫스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주요 빅클럽들의 애로사항이 있으니 바로 월드컵 후유증이다. 월드컵의 경우 전력이 강한 팀일 수록 보다 오랫동안 대회 기간을 갖으며, 빅클럽의 경우보다 강한 국가의 선수들이 주로..

축구 2022.12.26

[K리그]6년 만에 도전자 입장에 선 전북 현대의 폭풍 영입

K리그 역대 최다 우승에 빛나는 전북 현대가 이번 오프시즌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북은 그동안 K리그에서 무려 9번의 우승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강팀으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17~21년 간 모두 우승을 기록하면서 전무후무한 5연패를 달성한 전북이지만 작년 시즌의 경우 같은 현대가 라이벌 울산 현대에게 우승을 내주면서 6년 만에 리그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실패했다. 그리고 22시즌이 끝난 현재 오프시즌 발 빠르게 전력 보강에 나선 상황이다. 우선 전북은 팀의 레전드 출신은 김상식 감독과 어드바이저로 활약한 박지성과 테크니컬 디렉터로서 재계약을 맺으면서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진의 기강을 다졌다. 이러한 선임이 끝난 이후 겨울 이적시장이 펼쳐지자마자 벌써부터 다방면의 포지션에서 영입을 이뤄..

축구 2022.12.25

[오피셜]한국 FIFA 랭킹 3계단 상승한 25위...아르헨티나 2위

세계인의 축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마무리된 가운데 국제축구연맹(이상 FIFA)에서 월드컵을 반영한 FIFA 랭킹을 발표했다. FIFA는 12월 22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마지막 FIFA 랭킹을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한국의 FIFA 랭킹은 이전 28위에서 3계단 상승한 25위에 위치했다. 한국의 FIFA 랭킹은 일본(20위), 이란(24위)에 이은 아시아 전체 3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10월 25일 이후 가장 높은 위치에 랭크하게 됐다. 한편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3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아르헨티나의 경우 3위에서 1계단 오른 2위에 위치하게 됐다. 그 외에도 브라질이 1위, 프랑스가 3위, 크로아티아가 7위, 모로코가 11위에 각각 ..

축구 2022.12.23

[NBA]이제는 S급 원투펀치로 거듭난 테이텀과 브라운

NBA 동부컨퍼런스 보스턴 셀틱스의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 리그 최고의 원투펀치로 성장했다. 작년 시즌 파이널 준우승에 빛나는 보스턴은 올시즌 현재 32경기 동안 22승 10패를 기록하면서 밀워키 벅스에 이은 양대 컨퍼런스 전체 2위로 순항 중에 있다. 보스턴이 작년에 이어 올시즌에도 순항 중인 이유는 단연 원투펀치로 활약 중인 테이텀과 브라운의 활약상이다. 먼저 테이텀의 경우 올시즌 30경기 동안 평균 30.6득점 8.1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리그 전체 5위의 득점력이자 팀 내 최다 득점자로서 공격을 이끌고 있다. 브라운의 경우 마찬가지로 30경기 동안 평균 26.2득점 7.5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테이텀의 뒤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앞선에서 보다시피 이 둘은 리그..

농구 2022.12.22

[KBL]소포모어가 뭐야? 단숨에 정상급 가드로 올라선 이정현

KBL 고양 캐롯의 이정현이 2년 차 시즌을 맞이한 현재 리그 정상급 가드로 우뚝 섰다. 이정현은 올시즌 현재까지 치른 22경기에서 평균 15.59득점 2.55리바운드 3.59 어시스트 1.91스틸을 기록하면서 리그 정상급 가드들이 나타낼만한 수치들을 보여주고 있다. 2021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입단한 이정현은 작년 시즌에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대학 시절 보여준 명성만큼의 활약에는 미비한 활약을 보여줬다. 고교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이정현은 대학 진학 후 대학무대를 평정하면서 대형 유망주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특히나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큰 무대 혹은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면서 장차 한국 농구를 대표할만한 스윙맨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주목을 받아왔다. 2년 차를 맞이한..

축구 2022.12.21

차세대 GOAT 후보임을 증명한 킬리안 음바페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이번 월드컵에서 자신이 왜 차세대 축구황제인지 이유를 제대로 증명해냈다. 음바페는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7경기 동안 8득점 2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이 준우승을 기록하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음바페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서 많은 역사를 작성했는데 우선 2002년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8득점으로 득점왕을 기록한 이후 20년 만에 6득점 이상을 기록해서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가장 긴장감이 흐르는 결승전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1966년 잉글랜드의 제프 허스트 이후 역대 두번째로 결승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또한 지난 대회에 이어 2대회 연속으로 결승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였으며, 월드컵 통산 12득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다..

축구 202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