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GOAT 후보임을 증명한 킬리안 음바페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이번 월드컵에서 자신이 왜 차세대 축구황제인지 이유를 제대로 증명해냈다.

 

음바페는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7경기 동안 8득점 2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이 준우승을 기록하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음바페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서 많은 역사를 작성했는데 우선 2002년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8득점으로 득점왕을 기록한 이후 20년 만에 6득점 이상을 기록해서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가장 긴장감이 흐르는 결승전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1966년 잉글랜드의 제프 허스트 이후 역대 두번째로 결승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또한 지난 대회에 이어 2대회 연속으로 결승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였으며, 월드컵 통산 12득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다 득점 1위인 독일의 미소슬라프 클로제 16득점 고지를 바짝 뒤쫓게 됐다.

 

음바페는 특히나 이번 결승전에서 강렬한 모습을 선보였는데 GOAT를 향해 나아가는 메시가 격차를 벌리면 계속해서 다시 좁히면서 용호상박에 가까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후반 막판과 연장전에 접어들면서 더더욱 압도적인 스피드와 개인기 그리고 슈팅력을 선보이면서 메시가 GOAT에 등극하는 과정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이미 지난 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둔 음바페는 이번 월드컵에서 득점왕까지 차지하면서 차세대 축구황제로서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했다.

 

이미 클럽에서도 수많은 리그 트로피와 리그앙 득점왕을 거둔 음바페인 가운데 앞으로 남은 커리어에서 월드컵 우승 및 유로 우승 그리고 발롱도르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을 목표로 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만 24세의 나이로 전성기가 도래하기 전의 젊은 나이인 음바페가 향후 어떠한 커리어를 기록하게 될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Sports Mole,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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