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drup7의 Life Story

2020년 9월 20일(한국시간 일요일 오후 20시) 사우샘프턴 VS 토트넘 핫스퍼의 EPL 2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무려 4골을 폭발한 손흥민의 환상적인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의 5대2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손흥민은 총 4번의 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원샷원킬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손흥민이 어떻게 4골을 넣을 수 있었는지 먼저 골장면 부터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골장면 두 번째 골장면 세 번째 골장면 네 번째 골장면 사실 이날 토트넘의 경기력은 5대2라는 스코어에서 보이는 차이만큼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축구라는 종목자체가 경기력이 어찌 됐건 간에 골을 넣어야 승패가 판가름이 나는 만큼 이날 손흥민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는 사실..

2020년 9월 23일(한국시간 수요일 오전 10시) 덴버 너게츠 VS LA 레이커스의 NBA 서부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114-106 덴버 너겟츠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날 경기의 키포인트는 바로 세컨 유닛들의 차이에서 승부가 갈렸다고 생각됩니다. 양 팀 모두 에이스인 르브론 제임스(30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와 앤서니 데이비스(27득점), 니콜라 요키치(22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자말 머레이(28득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가 꾸준히 활약해준 가운데 덴버의 제라미 그랜트와 몬테 모리스,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49득점을 합작해주면서 LA 레이커스 와의 차이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제라미 그랜트가 26득점을 폭발하면서 대활약을 해주었습니다 3쿼터 초반 칼드웰-포..

올여름은 유난히 장마가 길었던 것 같다. 장마가 끝나고 난 후에는 얼마 지나지 않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고 느껴질 만큼의 가을날씨가 쥐도 새도 모르게 찾아왔다. 일을 하다가 가끔 창밖의 날씨를 쳐다보면 위의 사진 속 모습처럼 화창한 구름이 보이는 활기찬 날씨를 느낄 수 있다. 낮의 활기찬 날씨와 다르게 난 올해 들어서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다. 앞으로 무슨일을 해야 내가 만족할 수 있을까? 혹은 돈을 얼마나 벌어야 만족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해야 내가 만족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등의 여러 가지 고민을 하면서 잠을 설쳐가고 있다. 고민 끝에 나는 오늘 저질러버렸다. 2년 4개월간 다닌 현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오래전부터 그만두겠다는 생각을 해왔지만 이 말을 뱉고 난 뒤에도 사실 불안한 마음이..

작년부터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시티팝이라는 음악 장르가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시티팝이 무엇일까? 라고 묻는다면 나는 정확하게 정의 내릴 수 없다. 확실한 건 대중들이 시티팝이라고 부르는 음악들에 대해 접하면서 나의 청각을 즐겁게 해주는 음악들을 알 수 있었다는 것이다. 오늘은 나의 청각을 즐겁게 해주는 여러 음악 중 하나를 추천드리려고 한다. 오늘의 추천음악은 뮤지 - 생각 생각 생각(feat : SUMIN)을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사실 뮤지라는 가수의 대해서 유세윤과 함께한 UV의 멤버이자 가끔씩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연예인 정도라고 생각하였다. 아마 대다수의 대중들이 나와 같이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서 뮤지라는 연예인의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매력적인 음악을 만드는 음악..

2020년 9월 20일(한국시간 일요일 오전 10시) 보스턴 셀틱스 VS 마이애미 히트의 NBA 동부콘퍼런스 파이널 3차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117-106 보스턴 셀틱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날 경기의 키포인트는 바로 고든 헤이워드의 복귀라고 생각됩니다. 2017년 여름 FA를 통해 4년 1억2천800달러라는 금액의 계약을 통해 유타 재즈에서 보스턴 셀틱스로 했습니다. 당시 FA를 앞두고 이전 소속팀 유타재즈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면서 엄청난 기대감을 받으면서 보스턴에서의 첫 시즌을 의욕적으로 준비했으나 시즌 개막전인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발목이 돌아가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면서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열심히 재활에 매진하면서 18/19시즌 복귀를 하지만 72경기를 소화하면서 평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