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의 강호 리버풀의 공격진에 새로운 유형의 공격수가 필요해 보입니다. 21-22시즌 개막 이후 3경기를 치른 리버풀은 2승 1무(승점 7점) 6골 1실점으로 표면적으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은 센터백에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영입한 것을 제외하면 특별한 전력 보강 없었으며 오히려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한 조르지오 바이날둠이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부상 병동에 빠진 수비진들이 대부분 정상 컨디션으로 복귀를 하였으며, 특히 EPL 올해의 선수상 및 2019년 발롱도르 2위를 기록한 버질 판 다이크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밖에도 아놀드와 로버트슨이라는 강력한 풀백을 필두로 지난 시즌 영입한 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