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30

[EPL]손흥민 리그 14호골 폭발 팀은 1대3 패배...손흥민 인종차별 논란

한국 최고의 축구스타 손흥민이 리그 14호 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패배했습니다. 또한 이날 경기 스콧 맥토미니와의 충돌 과정에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21년 4월 12일(오전 00시 30분) 토트넘 핫스퍼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EPL 31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에딘손 카바니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활약한 맨유가 토트넘을 3대1로 격파했습니다. 지난 28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이날 전반 40분 팀의 리드를 안겨주는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리그 14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 골은 지난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경기에서 득점한 이후 8경기 만에 나온 득점으로 이날 득점으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자신의 커리어하이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됐습니다...

축구 2021.04.12

[EPL]챔피언스리그 1장을 두고 벌어지는 6개팀의 피튀기는 경쟁..웨스트햄의 약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시즌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를 두고 6개 팀이 피 튀기는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6일(한국시간) 기준으로 EPL 각 클럽들은 팀당 29~31경기를 소화한 상황입니다. 1위부터 4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고 1~3위는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을 두고 무려 6개 팀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현재 4위에 위치하고 있는 구단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30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승점 52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웨스트햄을 필두로 현재 4위부터 9위까지 승점 1점에서 8점 사이로 촘촘하게 순위를 형성하고 있어 언제 순위가 변동이 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

축구 2021.04.06

[EPL]맨체스터 시티 레전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일궈놓은 것들

맨체스터 시티의 리빙 레전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올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작별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3월 30일(한국시간) 맨시티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년 간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아구에로와 작별을 하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인디펜디언트와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이후 2011년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아구에로는 지난 10년 간 맨체스터 시티의 최전방을 소화하면서 수많은 역사를 남겼습니다. 아구에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총 384경기를 소화하면서 257골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맨시티 클럽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입니다. 또한 아구에로는 EPL에서만 271경기에 나와 181골을 터트렸는데 이는 아스날에서 활약한 레전드 킹 티에리 앙리의 176골을 뛰어넘는 ..

축구 2021.03.31

[EPL]올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은 누가 될 것인가?

2020-2021 EPL 득점왕 레이스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각 팀 별로 28경기 ~ 30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모하메드 살라와 해리 케인이 나란히 17골을 기록하면서 득점랭킹 공동 1위에 올라와있습니다. 이 둘 이외에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16골, 도미닉 칼버트2020-2021 EPL 득점왕 레이스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살라의 경우 시즌 중반부터 득점력이 불을 뿜으면서 선두로 치고 올라갔으나 최근 전체적으로 리버풀의 공격진의 화력이 떨어지면서 페이스가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해리 케인의 경우 시즌 초반 득점 보다는 도우미로서 존재감을 뽐냈으나 시즌 중반부터 득점력이 불을 붙으면서 어느새 득점 랭킹 선두 자리에 오르게 됐습니다.현재 득점 선두인 살라와 케인 그리고 6위를..

축구 2021.03.24

[EPL]길어지는 손흥민의 침묵...8경기 단 1득점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의 득점 침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최근 8경기에서 1득점 만을 기록하면서 시즌 초반의 폭발적인 득점 상승세에 제동이 걸려 있는 상황입니다. 비록 해당 경기 동안 6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충분한 기여도를 보여주고 있으나 공격수로서 골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우려스럽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골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슈팅 시도 자체가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현재 손흥민은 27경기를 소화하면서 48경기의 슈팅 시도를 가져갔는데 이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TOP 10에 올라와 있는 선수들 중에 맨시티의 일카이 권도간(44개), 뉴캐슬의 칼럼 윌슨(40개) 다음으로 적은 슈팅 시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권도간과 윌슨의 출전 경기가 ..

축구 2021.03.14

[EPL]손흥민-케인 역대 최강의 공격 듀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였습니다. 올시즌 EPL 최강의 공격 듀오로 떠오르고 있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지난 3월 8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올시즌 14번째 합작골을 터뜨리면서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신기록을 작성하였습니다. 기존 최다 합작골 신기록은 1994-1995시즌 블랙번 로버스의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이 기록한 13골이었으나 손흥민과 케인이 16년 만에 새로운 역사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올시즌 손흥민과 케인은 리그에서 각각 13골 9도움, 16골 13도움을 기록하면서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다방면에서 맹활약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손흥민이 1도움만 더하게 된다면 리그에서 가장 먼저 두 자릿수 골과 도움을 기록한 2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되며, 현..

축구 2021.03.09

[EPL]디펜딩챔피언 리버풀 부진의 3가지 원인

디펜딩챔피언 리버풀이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6연패에 빠지면서 부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7일(한국시간 일요일 오후 23시 00분) 리버풀 VS 풀럼의 EPL 28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풀럼이 리버풀을 1대0으로 격파하였습니다. 리버풀은 이날 경기마저 패배하면서 홈구장 안필드에서 6연패를 당하는 치욕을 겪게 되었습니다. 현재 리버풀은 유럽챔피언스리그는 커녕 유로파리그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심각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리버풀의 부진의 대한 원인을 3가지로 꼽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첫째로 공격진의 위력이 급감한 것입니다. 리버풀은 최근 안필드에서 치러진 6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치면서 심각한 공격력 난조에 시달리고 있는 ..

축구 2021.03.08

[EPL]맨시티 파죽의 20연승...트레블을 노리다

맨체스터 시티가 공식경기 20연승을 내달리면서 파죽지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 14연승을 포함 공식 대회에서 현재 20연승을 내딛으면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최근 치른 27경기에서 24승 3무에 63득점 8실점으로는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면서 올시즌 전 세계 모든 유럽 클럽 중에서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맨시티는 현재 리그에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12점 차로 앞서면서 여유 있게 선두를 질주하고 있어 리그 우승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더불어 현재 맨시티의 숙원사업인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현재 뮌헨글라드바흐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 1차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면서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

축구 202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