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30

[EPL]외나무 다리에서 마주친 노스웨스트 레즈 더비

프리미어리그 명가이자 쌍두마차인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격돌한다. 두 팀은 다가오는 4월 20일(한국시간 기준)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두 팀은 현재 각각의 사정으로 이번 라운드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우선 리버풀의 경우 현재 리그 31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73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현재 리버풀은 유일하게 트레블의 가능성이 남아있는 구단으로 이미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확보하여 잉글랜드 역사상 사상 최초의 쿼드러플까지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리버풀은 현재 리그 12경기(10승 2무)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상황으로 바로 직전 FA컵 경기에서는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마저 격파를 하면서 최고의 상..

축구 2022.04.18

[EPL]우승을 두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게 된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프리미어리그의 강자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올시즌 리그 우승컵을 두고 외나무다리에서 격돌하게 됐다. 두 팀은 현재 리그가 시즌 막바지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각각 1위와 2위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맨시티의 경우 30경기 동안 23승 4무 3패 승점 73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리버풀의 경우 30경기 동안 22승 6무 2패 승점 72점을 기록 중이다. 현재의 상황을 봤을 때 이번 31라운드 경기의 승자가 리그 우승을 거머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두 팀은 현재 리그 뿐만 아니라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FA컵도 나란히 8강과 4강에 안착되어 있어 트레블이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황이며, FA컵의 경우에도 두 팀 간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최근 5경기 맞대결을 보았을때는 맨시티가 2승 2무 1패로 근..

축구 2022.04.07

[EPL]챔피언스리그 막차 티켓을 확보해라!

21/22 시즌 일정이 마무리되어가는 가운데 유럽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를 위한 4위권 자리에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각 구단 별로 28~31경기를 소화하면서 대장정의 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현재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우승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 가장 강력한 경쟁을 벌이는 구간이 있으니 바로 4위권 경쟁이다.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리그 4위까지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가운데 현재 3위 첼시까지는 큰 이변이 없이는 무난하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마지막 티켓 확보권인 4위권 경쟁이다. 현재 이 4위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4팀이 있으니 바로 토트넘 핫스퍼와 아스날 그리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현재 4..

축구 2022.04.05

손흥민은 리그에서 명실상부 가장 꾸준한 공격수다

한국의 축구 스타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 손흥민은 15-16시즌 토트넘 핫스퍼에 합류한 이래 올시즌까지 총 7시즌째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토트넘에 입성한 첫 시즌 치열한 주전 경쟁 및 새로운 환경의 적응기로 인해 리그 28경기에서 4득점 1도움에 그치고 말았다. 그러나 적응기를 마친 두번째 시즌부터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손흥민은 리그 34경기 14 득점 6도움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면서 단숨에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그리고 올시즌의 경우에도 현재까지 리그 26경기 동안 13득점 5도움을 기록하면서 변함없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공격수의 파괴력을 나타낼 수 있는 것 중 가장 확실한 것이 바로 공격포인트인데 손흥민은 이 부분에서 리그..

축구 2022.03.29

[EPL]쿠티뉴는 프리미어리그가 딱이야!

브라질의 축구 스타 필리페 쿠티뉴가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부활 찬가를 알리고 있다. 올해 1월 스페인 라리가 FC 바르셀로나에서 아스톤 빌라로 임대 온 쿠티뉴는 현재까지 치른 7경기에서 3득점 3도움을 기록하면서 전성기 시절 보여줬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브라질 명문 바스코 다 가마에서 데뷔한 이래 일찌감치 어린 나이에 이탈리아 명문 인터 밀란에 입단하면서 일찌감치 유럽 무대에 입성한 쿠티뉴는 2013년 리버풀에 입단한 이후 전성기를 구가했다. 리버풀 입성 초기 기복이 심하며 비효율적인 플레이를 일삼으면서 부진한 모습을 선보였으나 리그 3년 차 시즌 후반부터 알에서 깬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후 팀 내 에이스로 떠오르면서 EPL 톱클래스 기량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입성한 바르셀로나에서..

축구 2022.03.06

[EPL]최초로 3년 연속 10-10을 정조준 하는 손흥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리그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10-10(10득점 10도움)을 정조준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 핫스퍼에 합류한 이후 2년차 시즌부터 자신의 기량을 과시하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하나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까지 5년 연속 리그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확실한 득점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한 손흥민에게 다른 눈에 띄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도움 능력이다. 손흥민은 2년차 시즌부터 작년까지 매년 도움 6개 이상을 기록하면서 골 결정력뿐만 아니라 동료를 살리는 이타적인 부분도 수준급의 역량을 과시했다. 특히 19-20시즌에는 처음으로 두 자릿수 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정상급 도우미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가운데 지난 시즌에도 10개의 도움을 기록..

축구 2022.02.24

[EPL]양강 체제로 굳혀진 리그 우승 경쟁

21-22시즌 일정이 약 70%를 소화한 가운데 올시즌 우승을 두고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두 팀 간의 양강 체제로 굳혀지는 분위기다. 현재 선두는 맨체스터 시티로 26경기 동안 20승 3무 3패 승점 63점을 기록하면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리버풀은 현재 선두 맨시티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팀으로 25경기 동안 17승 6무 2패 승점 57점을 기록하면서 맨시티를 승점 6점 차로 맹추격 중에 있다. 사실 올시즌 시즌 중반 시점부터 맨시티가 파죽의 12연승 행진을 내달리는 등 15경기 동안 14승 1무의 완벽한 경기들을 펼치면서 리그 2연패가 유력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리버풀이 최근 파죽의 5연승을 내달리는 사이 맨시티가 홈에서 토트넘에게 일격을 당하게 되면서 두팀 간의 승점이 사정거리 안에 놓이..

축구 2022.02.20

[EPL]맨유의 호날두 영입은 이대로 실패로 돌아갈 것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소득 없이 올시즌을 마무리할 위기에 놓였다. 올시즌을 앞두고 13년 만에 친청팀 맨유로 복귀한 호날두는 맨유가 9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데 정점을 찍어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으면서 합류했다. 호날두는 합류 이후 치른 리그 15경기에서 8득점 3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뽑아내면서 여전한 득점 생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최근 FA컵을 포함한 6경기에서 단 1개의 공격포인트도 생산하지 못하면서 깊은 부진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이런 호날두의 부진으로 소속팀 맨유 또한 큰 타격을 입고 있는데, 특히나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현재 반드시 잡아야 하는 번리와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

축구 202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