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의 축구스타 가레스 베일이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2021년 2월 28일(한국시간 일요일 오후 23시 00분) 토트넘 핫스퍼 VS 번리 FC의 EPL 26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가레스 베일이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토트넘이 번리를 4대0으로 대파하였습니다. 최근 토트넘은 리그 6경기에서 1승 5패의 극심한 부진을 보이면서 이날 경기의 승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토트넘의 고민을 덜어준 선수는 가레스 베일과 손흥민의 조합이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2분 만에 손흥민이 올려준 크로스를 베일이 발만 가져다대면서 선제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토트넘은 베일의 어시스트에 이은 케인의 골과 모우라의 추가골까지 묶어 전반을 3대0으로 마무리하면서 리그에서 오랜만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