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30

[EPL]완벽히 부활한 가레스 베일...2골 1도움 맹활약

웨일스의 축구스타 가레스 베일이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2021년 2월 28일(한국시간 일요일 오후 23시 00분) 토트넘 핫스퍼 VS 번리 FC의 EPL 26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가레스 베일이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토트넘이 번리를 4대0으로 대파하였습니다. 최근 토트넘은 리그 6경기에서 1승 5패의 극심한 부진을 보이면서 이날 경기의 승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토트넘의 고민을 덜어준 선수는 가레스 베일과 손흥민의 조합이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2분 만에 손흥민이 올려준 크로스를 베일이 발만 가져다대면서 선제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토트넘은 베일의 어시스트에 이은 케인의 골과 모우라의 추가골까지 묶어 전반을 3대0으로 마무리하면서 리그에서 오랜만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축구 2021.03.01

[EPL]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6팀의 치열한 경쟁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경쟁이 뜨겁습니다. 현재까지 팀 별로 적게는 23경기에서 많게는 25경기까지 소화한 가운데 현재 선두 맨시티가 승점 59점으로 독주체제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3위 레스터 시티가 승점 49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관건은 나머지 챔피언스리그 1장 티켓을 둘러싼 4위를 누가 달성하느냐가 흥미롭게 진행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4위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승점 45점을 기록 중에 있으나 불과 5위 첼시가 승점 2점 차로 바짝쫓고 있으며 6위~9위를 형성 중인 리버풀과 에버턴, 아스턴 빌라, 토트넘까지 남은 경기 수를 따져보았을때 승점 6점 차 이내로 추격 중에 있어서 4위 탈환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

축구 2021.02.23

[EPL]지금 손흥민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토트넘 웨스트햄에 1대2 패배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의 지친 기색이 역력한 상황입니다. 2021년 2월 21일(한국시간 일요일 오후 21시 00분) 토트넘 핫스퍼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EPL 25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전 후반 각각 1골씩을 기록한 웨스트햄이 토트넘을 2대1로 격파하였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선발 출장하여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슈팅 1개 드리블 돌파 2회를 기록하였으나 전체적으로 경기에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였습니다. 심지어 슈팅 1개는 후반 막판인 42분에 기록할 정도로 손흥민 특유의 슈팅력을 보여줄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은 2021년 새해 들어 토트넘이 소화한 13경기 중 12경기를 소화하면서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하면서 지친 기색이 역력하고 컨디션 저하가 눈에 띄게 보이고 ..

축구 2021.02.22

[EPL]리버풀 최후의 보루 알리송마저 흔들리다...6경기째 클린시트 전무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이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2021년 2월 13일(한국시간 토요일 오후 21시 30분) 리버풀 VS 레스터 시티의 EPL 24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선제골을 내준 이후 내리 3골을 뽑아낸 레스터 시티가 리버풀을 3대1로 완파하였습니다. 주전 센터백들이 모두 부상당한 리버풀은 이날 주장인 핸더슨과 이번 겨울 이적시장 새로 영입한 오잔 카박을 센터백에 비치하였습니다. 리버풀은 후반 중반까지 살라의 선제골을 묶어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33분 부터 단 7분 만에 경기를 레스터 시티에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특히나 승부의 분수령이 된 레스터 시티의 두번째골에서 리버풀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는데 레스터 시티가 길게 처리한 볼을 알리송과 ..

축구 2021.02.14

살아나는 손흥민 공격포인트 40개도 꿈이 아니다.

손샤인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11일(한국시간 목요일 오전 05시 15분) 토트넘 핫스퍼 VS 에버튼의 FA컵 16강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진 난타전 끝에 에버튼이 토트넘을 5대4로 격파하였습니다. 비록 이날 경기 연장 120분 혈투 끝에 팀은 패배하였지만 손흥민은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시즌 도합 33경기 17골 12도움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41경기를 소화하면서 18골 12도움을 기록하면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던 손흥민은 올시즌 지난 시즌보다 훨씬 빠른 페이스로 공격포인트를 쌓아가면서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데 2개의 공격포인트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최근 침체되었던 경기력이 지난 웨스트브롬과의 경기에서 득점 ..

축구 2021.02.11

[EPL]손흥민 케인 나란히 리그 13호골 폭발...토트넘 웨스트브롬 완파

역시 토트넘의 믿을맨은 케인과 손흥민이었습니다. 2021년 2월 7일(한국시간 일요일 오후 21시 00분) 토트넘 핫스퍼 VS 웨스트 브롬위치의 EPL 22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케인, 손흥민 듀오가 나란히 골을 터뜨린 토트넘이 웨스트브롬을 2대0으로 완파하였습니다. 이날 경기는 토트넘 케인의 부상 복귀전으로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 경기였습니다. 전반전 토트넘은 돌아온 케인을 앞세워 웨스트브롬을 시종일관 밀어붙였으나 골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전반전을 0대0 무승부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0대0 무승부의 흐름이 길어질뻔하던 경기에서 해결사로 나선 건 역시 케인과 손흥민이었습니다. 후반 10분 호이비에르의 완벽한 킬패스를 건네받은 케인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으면서 그토록 원하던 선제골..

축구 2021.02.07

[EPL]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점점 멀어지는 선두...에버튼과 3대3 무승부

잉글랜드의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그 우승이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7일(한국시간 일요일 오전 05시 00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에버튼의 EPL 23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에버튼이 후반 추가 시간 극장 동점골을 기록하여 3대3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초반 리드를 잡은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습니다. 맨유는 전반에만 카바니와 브루누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전반을 2대0으로 리드하였습니다. 그러나 후반 10분도 되지않아 에버튼이 두쿠레와 하메스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순식간에 스코어를 2대2 동점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후반 25분 맨유의 신형엔진 맥토미니가 헤딩골을 기록하면서 다시금 리드를 잡았고, 그대로 경기는 마무리되는 듯하였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

축구 2021.02.07

[EPL]무색무취의 토트넘 핫스퍼 이제는 유로파리그도 힘들다

시즌 초반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듀오를 앞세워 우승까지 노렸던 토트넘이 이제는 유로파리그 티켓도 간당간당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2020년 2월 05일(한국시간 금요일 오전 05시) 토트넘 핫스퍼 VS 첼시의 EPL 21라운드 경기에서 첼시가 토트넘을 1대0으로 격파하고 런던 라이벌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겨갔습니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리그 3연패의 부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토트넘의 이러한 부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단연 해리 케인의 부상과 손흥민의 부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올시즌 둘은 리그에서만 각각 12골 11도움, 12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세계 최고의 공격 듀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해리 케인의 경우 지난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

축구 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