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앞두고 고심에 빠지게 됐다. 벤투호는 이번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한조에 묶이게 됐는데 객관적인 측면에서 약세를 보인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공격진의 경우 EPL 득점왕에 빛나는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을 필두로 황의조(올림피아코스 FC),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재성(FSV 마인츠 05)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주를 이루면서 세계 수준과도 필적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벤투호가 자랑하는 사각편대 중 한 축인 황희찬의 몸상태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황희찬은 현재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쪽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팀 훈련에 100% 소화를 하지 못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