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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일본 축구 대표팀 월드컵 최종명단 확정

모리아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을 확정지었다. 모리아스 감독은 2022년 11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월드컵 본선에 나갈 26인의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 GK : 가와시마 에이지(RC 스트라스부르) 곤다 슈이치(시미즈 S-펄스), 다니엘 슈미트(신트트라위던) DF : 나가모토 유토(FC 도쿄), 요시다 마야(샬케 04), 사카이 히로키(우라와 레즈), 다니구치 쇼고, 야마네 미키(이상 가와사키 프론탈레), 이타쿠라 고(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나카야마 유타(허더즈필드), 이토 히로키(VfB 슈투트가르트),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MF : 시바사키 가쿠(레가네스), 엔도 와타루(VfB 슈투트가르트), 이토 준야(스타드 드 랭스), 미나미노 ..

축구 2022.11.02

[카타르월드컵]벤투호 초비상!..에이스 손흥민 안면 부상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에이스 손흥민의 부상으로 초긴장 상태에 놓였다. 손흥민은 2022년 11월 2일(한국시간 기준) 유럽 챔피언스리그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D조 6차전 경기에 선발 출격했으나 전반 23분 마르세유 찬셀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치면서 쓰러지고 말았다. 코에서 출혈이 일어났으며, 눈, 코 주위가 크게 부어오른 손흥민은 결국 이른 시간인 전반 29분 교체 아웃되고 말았다. 현재 손흥민이 부상 경위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외신에서는 뇌진탕 가능성을 의심하며 다가오는 리버풀과의 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도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손흥민의 부상은 현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는 물론 월드컵을 앞둔 벤투호에게도 대형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월..

축구 2022.11.02

[K리그]17년 만에 구단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2005년 이후 역사상 최고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인천은 올시즌 38경기 동안 13승 15무 10패 승점 54점으로 4위의 준수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스플릿 라운드가 펼쳐진 이래 인천이 상위 스플릿에서 활약한 것은 2013년(당시 7위) 이후 9년 만에 있는 일이다. 또한 인천이 올시즌 기록한 4위는 지난 2005년 리그 2위를 기록한 이후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순위이며, 차기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인천은 그 동안 매년 시즌 초중반 부진한 성적으로 고생하다가 시즌 막바지 상승세로 1부리그 잔류에 성공하면서 '잔류왕'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그러나 2020년 후반 조성환 감독이 부임한 이래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이면서 작년 ..

축구 2022.11.01

[오피셜]리빙 레전드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 은퇴 연기

K리그 수원 삼성의 리빙 레전드 염기훈이 은퇴를 연기하고 1년 더 선수생활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염기훈과 수원 관계자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본래 올시즌 마치고 은퇴하기로 했던 결정을 철회하고 1시즌 더 그라운드를 누비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본래 수원 구단은 시즌 중 염기훈의 은퇴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승강 플레이오프에 직면한 팀 사정상 문제로 염기훈의 은퇴식을 미뤄왔다. 그러던 와중 수원 이병근 감독의 은퇴 연기를 위한 간절한 부탁과 가족들과의 상의 끝에 선수생활을 1년 더 이어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차기 시즌 염기훈의 보직은 선수와 코치를 겸임하는 플레잉 코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염기훈은 KBS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년을 더 하게 됐는데 허투루 쓰지 않고 팀을 위해서 어떤 것이 더 ..

축구 2022.11.01

[laudrup7의 마흔아홉 번째 추천 시]사랑의 꽃

사랑의 꽃 사랑의 꽃은 아픔의 토양에서 싹이 트고 꽃을 피운 특별한 사람들은 실패를 통해 배웠다. 작자 미상 무슨 일이든 한 번에 성공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무슨 일이든 다 경험이 필요한 법이다. 또한 실패가 필요할 수 있다. 실패는 우리에게 실망감과 좌절감을 주지만 또한 자양분을 주기도 한다. 우리는 실패에서 오는 자양분을 잘 확인하여 더욱 발전해나가야 한다. 보다 나은 삶과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실패의 좌절감에 너무 빠져있지마라, 거기서 오는 자양분을 잊어버리기 전에.

추천 시 2022.11.01

[NBA]시즌 초반 오프 시즌 최고의 영입을 꼽히고 있는 도노반 미첼

NBA 동부컨퍼런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이번 시즌 초반 오프 시즌 영입의 승자로 떠오르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22-23시즌 NBA 개막 이후 6경기 동안 5승 1패를 기록하면서 5승 무패를 기록 중인 밀워키 벅스에 이어 양대 컨퍼런스 통틀어 두번째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클리블랜드가 이러한 상승세를 달리는데 일등공신으로 뽑히는 선수는 단연 도노반 미첼이다. 미첼은 올시즌 초반 현재까지 6경기 동안 32.2득점 4.5리바운드 7.3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하면서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야투율 49.3% 3점슛 성공률 45.5% 자유투 성공률 85.7%에서 나타나듯이 거대한 볼륨에 효율성까지 겸비하면서 시즌 초반이기는 하나 MVP급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수 년간 유타 재즈..

농구 2022.11.01

[EPL]사실상 우승권 레이스에서 이탈하게 된 리버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이 사실상 올시즌 리그 우승권 레이스에서 탈락하게 됐다. 리버풀은 2022년 10월 30일(한국시간 기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1대2 패배를 기록하면서 승점 사냥에 실패하고 말았다. 리버풀은 이날 경기 결과로 리그 12경기 동안 4승 4무 4패 승점 16점을 기록하게 되면서 9위에 머물게 됐다. 시즌 전체 일정의 30%가 소화된 현재 현재 리그 선두 아스날이 승점 31점을 기록하면서 리버풀과 15점 차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정이 30%를 소화한 가운데 승점 격차가 15점을 벌어졌다는 것은 사실상 우승 경쟁 레이스에서 이탈했다고 볼 수 있는 격차다. 지난 몇년 간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프리미어리그를 주름잡던 리버풀의 부진이 매우 충격으로 다가오는..

축구 2022.10.31

[K리그]명문 구단 수원 삼성 잔류의 명과 암

K리그 명문 수원 삼성이 올시즌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천신만고를 이겨내고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수원은 2022년 10월 29일 안양 FC와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연장 후반 120분 터진 오현규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1~2차전 도합 스코어 2대1로 안양을 물리치고 2023시즌에도 1부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수원은 올시즌 저조한 득점력 및 후반 떨어지는 집중력으로 실점을 허용하면서 승점을 잃는 모습으로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시즌 중후반 들어 공격진이 살아나면서 잠시 상승 가도를 타는 모습도 있었으나 장기간의 상승세를 가져갈 타이밍마다 미끄러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리그 10위의 성적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겪게 되는 수모를 겪게 됐다. 다행히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활발한 공격 및..

축구 202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