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62

[NBA]플레이오프 최고의 신스틸러 제일런 브런슨

NBA 서부컨퍼런스 댈러스 매버릭스의 제일런 브런슨이 올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최고의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브런슨이 소속팀 댈러스는 현재 유타 재즈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시리즈에서 3승 2패를 기록 중으로 매우 박빙의 시리즈를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선수가 있으나 바로 브런슨이다. 브런슨은 이번 시리즈에서 경기당 평균 28.6득점 5.2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돈치치가 결정한 첫 시리즈 3경기에서 2차전에서 무려 41득점을 기록하는 등 3경기 평균 32득점을 기록하면서 돈치치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돈치치가 돌아온 이후에도 평균 23.5득점을 기록하면서 식지 않은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브런슨은 양대 컨퍼런스 통틀어 올시즌 플레이오..

농구 2022.04.27

[NBA]넘버원 스몰포워드 자리를 가져온 제이슨 테이텀

NBA 보스턴 셀틱스의 제이슨 테이텀이 동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시리즈에서 1옵션으로서의 존재감을 뽐냈다. 보스턴은 브루클린 네츠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116-112로 승리하면서 양대 컨퍼런스를 통틀어 유일하게 시리즈 스윕을 가져갔다. 보스턴이 이번 시리즈에서 스윕을 거둔 일등공신은 단연 제이슨 테이텀이다. 테이텀은 이번 시리즈에서 경기당 평균 29.5득점 4.5리바운드 7.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 내 1옵션으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나 이번 플레이오프 시리즈는 작년 시즌 1라운드 맞대결 상대였던 브루클린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승리였다. 작년 시즌의 경우 올시즌과 반대로 브루클린이 2번 시드, 보스턴이 7번 시드로 올라오면서 1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는데 4승 1패로 브루클..

농구 2022.04.26

[NBA]자 모란트 기량발전상 수상...멤피스 최초

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자 모란트가 21-22시즌 MIP 수상자로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4월 26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 모란트가 올시즌 MIP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모란트는 총점 221점을 얻으면서 최종 후보 3인에 오른 디욘테 머레이(183점)와 다리우스 갈랜드(178점)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모란트는 19-20시즌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데뷔한 이후 데뷔 시즌 신인왕을 수상하는 등 차세대 NBA를 이끌어갈 주역 중 하나로 꼽혀왔다. 그러나 첫 두 시즌 간에는 기복이 다소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잠재력을 완전히 터뜨리지 못했으나 올시즌 처음으로 평균 20득점을 넘기고 야투율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면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비록 부상으..

농구 2022.04.26

[NBA]믿었던 케빈 듀란트의 뼈아픈 부진

NBA 최고의 득점머신 케빈 듀란트가 플레이오프에서 부진을 거듭하면서 소속팀 브루클린 네츠가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올시즌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통해서 7번 시드로 올라온 브루클린은 보스턴 셀틱스와 맞붙게 된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무대에 자신감을 보였다. 올시즌 시즌 중반 연패에 빠지면서 추락을 거듭했지만 결과적으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안착했으며, 플레이오프 무대 특성상 슈퍼스타들의 활약상이 더욱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슈퍼스타 듀오의 무게감을 따져 보았을 때 브루클린의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 듀오가 보스턴의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듀오보다 더 무게감이 있다는 것이 객관적인 평가다. 또한 브루클린은 작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보스턴과 격돌하여 4승 1패로 무난하게 1라운드 무대를 ..

농구 2022.04.21

[NBA]플레이오프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브루클린 네츠

NBA 동부컨퍼런스 브루클린 네츠가 올시즌 플레이오프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브루클린은 4월 13일(한국시간 기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115-108로 물리치면서 7번 시드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브루클린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슈퍼스타 듀오인 카이리 어빙과 케빈 듀란트다. 우선 어빙은 친정팀과의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걸린 경기에서 34득점 3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 및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어빙은 야투 15개 중 무려 12개를 꽃아 넣은 고감도 슈팅 감각을 선보이면서 빅매치 해결사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듀란트의 경우에도 25득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 3블록슛의 다방면의 활약과 더불어 야투율 56%의 순도를 선..

농구 2022.04.13

[NBA]리그 19년 차 MVP 시즌을 보내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

NBA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리그 19년 차 시즌 MVP 컨텐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03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올해 만 37세를 맞이한 제임스는 드래프트 동기들이 대다수 은퇴를 한 상황에서 아직까지 NBA 무대를 누비고 있으며, 여전히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다. 제임스는 올시즌 현재까지 41경기 동안 평균 29.1득점 7.9리바운드 6.5어시스트 1.6스틸 1.0 블록슛을 기록 중에 있다. 제임스의 득점력은 전체 1위 야니스 아테토쿰보의 불과 0.3점 뒤진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야투 성공은 11.1개로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올시즌의 경우 부상으로 인해 17경기를 결장하면서 금강불괴라는 별명에 금이 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출전 시에는 리그 ..

농구 2022.02.24

[NBA]BKN 제임스 하든 ↔ PHI 벤 시몬스 빅딜 단행

NBA 동부 컨퍼런스 브루클린 네츠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간에 대형 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두 팀의 트레이드 골자는 아래와 같다. BKN IN : 벤 시몬스, 세스 커리, 안드레 드러먼드, 202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202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PHI IN : 제임스 하든, 폴 밀샙 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은 단연 제임스 하든과 벤 시몬스 간의 트레이드다. 먼저 하든은 2009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데뷔한 이후 정규시즌 MVP 1회, ALL-NBA 퍼스트팀 6회, 득점왕 3회, 어시스트왕 1회, 올스타 10회 등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하나로 성장했다. 시몬스는 2016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필라델피아에서 데뷔한 이후 ALL-NBA 디펜시브 퍼스..

농구 2022.02.11

[NBA]대대적인 재건 사업에 들어간 인디애나 페이서스

NBA 동부컨퍼런스의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리빌딩 버튼을 누르면서 팀 재건 사업에 들어갔다. 인디애나는 올시즌 현재까지 기대와 다르게 동부컨퍼런스 13위에 머물면서 트레이드 마감기한을 앞두고 주전급 선수들 대부분을 트레이드에 내놓았다. 그리고 현재 시간으로 트레이드 시장의 주요 팩터로써 2건의 눈에 띄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IND : 리키 루비오, 2022년 1라운드, 2라운드 지명권, 2027년 2라운드 지명권 CLE : 캐리스 르버트, 2022년 2라운드 지명권 2. IND : 타이리스 할리버튼, 버디 힐드, 트리스탄 탐슨, 트레이드 예외조항(약 600만 달러) SAC : 도만타스 사보니스, 제러미 램, 저스틴 할러데이, 2023년 2라운드 티켓(31~55순위 보호), 2..

농구 20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