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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리그 19년 차 MVP 시즌을 보내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

laudrup7 2022. 2. 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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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리그 19년 차 시즌 MVP 컨텐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03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올해 만 37세를 맞이한 제임스는 드래프트 동기들이 대다수 은퇴를 한 상황에서 아직까지 NBA 무대를 누비고 있으며, 여전히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다.

 

제임스는 올시즌 현재까지 41경기 동안 평균 29.1득점 7.9리바운드 6.5어시스트 1.6스틸 1.0 블록슛을 기록 중에 있다.

제임스의 득점력은 전체 1위 야니스 아테토쿰보의 불과 0.3점 뒤진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야투 성공은 11.1개로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올시즌의 경우 부상으로 인해 17경기를 결장하면서 금강불괴라는 별명에 금이 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출전 시에는 리그 최고의 선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NBA는 전체 일정의 70% 이상을 소화한 가운데 MVP를 둘러싼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에 있다.

현재 MVP 레이스를 둘러싸고 작년 시즌 수상자 니콜라 요키치와 직전 백투백 MVP 아테토쿰보, 올시즌 시카고의 부흥의 일등공신인 더마 드로잔, 괴수 조엘 엠비드 등이 떠오르고 있다.

 

만약 제임스가 리그 MVP를 받는다면 GOAT로 불리는 마이클 조던과 함께 통산 MVP 5회 수상을 기록하게 되며, 전설 카림 압둘 자바에 이어 두 번째 최고령 MVP 수상자로 남게 된다.

현재 제임스의 MVP 수상에 가장 큰 걸림돌로 제임스의 부족한 출전 경기 수와 9위에 머물고 있는 레이커스의 정규시즌 성적이다.

 

리그 19년 차에도 MVP 후보로 뽑힐 만큼 리그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제임스가 과연 언제까지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제임스의 남은 커리어를 지켜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중앙일보, CNN, Sportskeeda, 스카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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