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52

[유로 2020]절호의 우승 기회를 맞이한 축구 종가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사상 첫 유로 우승을 향한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현재 4강 토너먼트가 진행 중인 유로 2020에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 있는데 바로 잉글랜드입니다. 잉글랜드는 8강까지 치른 5경기에서 8골 무실점의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선보이면서 파죽지세로 4강에 안착한 상황입니다. 잉글랜드의 4강 대진 상대로는 이번 대회 최고의 돌풍의 팀 덴마크로 덴마크가 대회를 치를수록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고는 하나 객관적인 전력 상 잉글랜드가 앞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결승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참고로 잉글랜드는 역대 유로에서 최고 성적이 3위로 결승에 진출한 역사가 한 번도 없는 상황이며, 이번에 결승에 진출한 경우 사상 첫 유로 결승 ..

축구 2021.07.07

[유로2020]황금세대의 잉글랜드 대회 첫 우승을 겨냥하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황금세대를 앞세워 사상 첫 유로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 체코, 스코틀랜드와 함께 D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전략 상 D조에서 가장 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잉글랜드는 이번에야말로 유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습니다. 잉글랜드의 유로 2020 소집명단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GK : 딘 헨더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샘 존스톤(웨스트 브롬위치), 조던 픽포드(에버튼) DF : 존 스톤스, 카일 워커(이상 맨체스터 시티),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타이론 밍스(아스톤 빌라), 리스 제임스, 벤 칠웰(이상..

축구 2021.06.02

[EPL]올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은 누가 될 것인가?

2020-2021 EPL 득점왕 레이스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각 팀 별로 28경기 ~ 30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모하메드 살라와 해리 케인이 나란히 17골을 기록하면서 득점랭킹 공동 1위에 올라와있습니다. 이 둘 이외에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16골, 도미닉 칼버트2020-2021 EPL 득점왕 레이스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살라의 경우 시즌 중반부터 득점력이 불을 뿜으면서 선두로 치고 올라갔으나 최근 전체적으로 리버풀의 공격진의 화력이 떨어지면서 페이스가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해리 케인의 경우 시즌 초반 득점 보다는 도우미로서 존재감을 뽐냈으나 시즌 중반부터 득점력이 불을 붙으면서 어느새 득점 랭킹 선두 자리에 오르게 됐습니다.현재 득점 선두인 살라와 케인 그리고 6위를..

축구 2021.03.24

[UEL]토트넘 자그레브에 0대3 충격패...전 K리거 오르샤 해트트릭

토트넘 핫스퍼가 디나모 자그레브에게 0대3 패배를 당하면서 1, 2차전 도합 스코어 2대3으로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2021년 3월 19일(한국시간 오전 02시 55분) 토트넘 핫스퍼 VS 디나모 자그레브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전 K리거 오르샤가 해트트릭으로 맹활약한 자그레브가 토트넘을 3대0으로 꺾고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습니다. 토트넘 입장에서 이날 경기 0대3 패배는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비록 에이스인 손흥민이 지난 경기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출전하지 못했지만 지난 1차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둔 상황이며, 자그레브보다 객관적인 측면에서 한 수 앞서있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이번 패배가 더욱 뼈아프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

축구 2021.03.19

[EPL]길어지는 손흥민의 침묵...8경기 단 1득점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의 득점 침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최근 8경기에서 1득점 만을 기록하면서 시즌 초반의 폭발적인 득점 상승세에 제동이 걸려 있는 상황입니다. 비록 해당 경기 동안 6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충분한 기여도를 보여주고 있으나 공격수로서 골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우려스럽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골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슈팅 시도 자체가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현재 손흥민은 27경기를 소화하면서 48경기의 슈팅 시도를 가져갔는데 이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TOP 10에 올라와 있는 선수들 중에 맨시티의 일카이 권도간(44개), 뉴캐슬의 칼럼 윌슨(40개) 다음으로 적은 슈팅 시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권도간과 윌슨의 출전 경기가 ..

축구 2021.03.14

[EPL]손흥민-케인 역대 최강의 공격 듀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였습니다. 올시즌 EPL 최강의 공격 듀오로 떠오르고 있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지난 3월 8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올시즌 14번째 합작골을 터뜨리면서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신기록을 작성하였습니다. 기존 최다 합작골 신기록은 1994-1995시즌 블랙번 로버스의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이 기록한 13골이었으나 손흥민과 케인이 16년 만에 새로운 역사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올시즌 손흥민과 케인은 리그에서 각각 13골 9도움, 16골 13도움을 기록하면서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다방면에서 맹활약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손흥민이 1도움만 더하게 된다면 리그에서 가장 먼저 두 자릿수 골과 도움을 기록한 2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되며, 현..

축구 2021.03.09

[EPL]완벽히 부활한 가레스 베일...2골 1도움 맹활약

웨일스의 축구스타 가레스 베일이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2021년 2월 28일(한국시간 일요일 오후 23시 00분) 토트넘 핫스퍼 VS 번리 FC의 EPL 26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가레스 베일이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토트넘이 번리를 4대0으로 대파하였습니다. 최근 토트넘은 리그 6경기에서 1승 5패의 극심한 부진을 보이면서 이날 경기의 승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토트넘의 고민을 덜어준 선수는 가레스 베일과 손흥민의 조합이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2분 만에 손흥민이 올려준 크로스를 베일이 발만 가져다대면서 선제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토트넘은 베일의 어시스트에 이은 케인의 골과 모우라의 추가골까지 묶어 전반을 3대0으로 마무리하면서 리그에서 오랜만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축구 2021.03.01

[EPL]지금 손흥민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토트넘 웨스트햄에 1대2 패배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의 지친 기색이 역력한 상황입니다. 2021년 2월 21일(한국시간 일요일 오후 21시 00분) 토트넘 핫스퍼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EPL 25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전 후반 각각 1골씩을 기록한 웨스트햄이 토트넘을 2대1로 격파하였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선발 출장하여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슈팅 1개 드리블 돌파 2회를 기록하였으나 전체적으로 경기에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였습니다. 심지어 슈팅 1개는 후반 막판인 42분에 기록할 정도로 손흥민 특유의 슈팅력을 보여줄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은 2021년 새해 들어 토트넘이 소화한 13경기 중 12경기를 소화하면서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하면서 지친 기색이 역력하고 컨디션 저하가 눈에 띄게 보이고 ..

축구 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