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로2020]황금세대의 잉글랜드 대회 첫 우승을 겨냥하다

laudrup7 2021. 6. 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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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황금세대를 앞세워 사상 첫 유로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 체코, 스코틀랜드와 함께 D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전략 상 D조에서 가장 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잉글랜드는 이번에야말로 유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습니다.

잉글랜드의 유로 2020 소집명단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GK : 딘 헨더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샘 존스톤(웨스트 브롬위치), 조던 픽포드(에버튼)

DF : 존 스톤스, 카일 워커(이상 맨체스터 시티),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타이론 밍스(아스톤 빌라), 리스 제임스, 벤 칠웰(이상 첼시), 코너 코디(울버햄튼 원더러스) 키에런 트리피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MF : 메이슨 마운트(첼시),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트디), 조던 헨더슨(리버풀),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칼빈 필립스(리즈 유나이티드)

FW : 해리 케인(토트넘 핫스퍼),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힘 스털링, 필 포든(이상 맨체스터 시티),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부카요 사카(아스날)

이번 잉글랜드의 소집명단을 살펴보자면 전체적인 포지션에서 무게감을 잡아주는 해리 멕과이어, 카일 워커, 조던 핸더슨, 해리 케인을 뼈대로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영건들이 대거 발탁된 것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한가지 우려 사항으로는 지난 유로 2016에서 이어서 두 대회 연속 참여하는 선수가 존 스톤스, 카일 워커, 조던 핸더슨, 라힘 스털링, 해리 케인, 마커스 래쉬포드 6명에 불과하여 경험적인 측면에서 약점을 드러낼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라인업을 보았을때 프랑스와 함께 가장 강력한 전력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이번에야 말로 최초로 유로 우승 타이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잉글랜드가 이번 대회에서 목표인 첫 우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잉글랜드의 첫 여정인 6월 13일(한국시간 22시)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iNews, 가디언, 스카이 스포츠, Sporting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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