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52

손흥민은 리그에서 명실상부 가장 꾸준한 공격수다

한국의 축구 스타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 손흥민은 15-16시즌 토트넘 핫스퍼에 합류한 이래 올시즌까지 총 7시즌째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토트넘에 입성한 첫 시즌 치열한 주전 경쟁 및 새로운 환경의 적응기로 인해 리그 28경기에서 4득점 1도움에 그치고 말았다. 그러나 적응기를 마친 두번째 시즌부터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손흥민은 리그 34경기 14 득점 6도움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면서 단숨에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그리고 올시즌의 경우에도 현재까지 리그 26경기 동안 13득점 5도움을 기록하면서 변함없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공격수의 파괴력을 나타낼 수 있는 것 중 가장 확실한 것이 바로 공격포인트인데 손흥민은 이 부분에서 리그..

축구 2022.03.29

[EPL]최초로 3년 연속 10-10을 정조준 하는 손흥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리그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10-10(10득점 10도움)을 정조준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 핫스퍼에 합류한 이후 2년차 시즌부터 자신의 기량을 과시하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하나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까지 5년 연속 리그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확실한 득점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한 손흥민에게 다른 눈에 띄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도움 능력이다. 손흥민은 2년차 시즌부터 작년까지 매년 도움 6개 이상을 기록하면서 골 결정력뿐만 아니라 동료를 살리는 이타적인 부분도 수준급의 역량을 과시했다. 특히 19-20시즌에는 처음으로 두 자릿수 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정상급 도우미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가운데 지난 시즌에도 10개의 도움을 기록..

축구 2022.02.24

[EPL]명장 콘테의 위엄..토트넘 Big 4 진입 눈 앞

올시즌 도중 토트넘 핫스퍼에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가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올시즌 중도에 경질된 누누 산투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의 사령탑에 부임한 콘테는 감독직을 맡은 이후 리그 9경기에서 6승 3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토트넘을 리그 5위까지 순위표를 끌어올렸다. 현재 토트넘은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상황이며, 웨스트햄보다 3경기를 적게 치루면서 사실상 Big 4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무엇보다 콘테 감독이 부임한 이후 공수 밸런스가 눈에 띄게 좋아졌는데, 부임 전 10경기 동안 9득점 16실점을 기록하면서 공수 모두 무너진 모습을 보여줬으나 부임 이후 9경기 동안 17득점 6실점을 기록하면서 반전된 면모를 보여줬다. 콘테 감독은 부임 이후 구단 역사상 최..

축구 2022.01.21

[EPL]우승 청부사 콘테 토트넘에게 트로피를 안겨줄 수 있을까?

명장 안토니오 콘테가 위기의 토트넘을 구해내고 그토록 원하던 트로피를 안겨줄 수 있을지 그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쏠려있다. 토트넘은 올시즌을 앞두고 누누 산투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지만 현재 리그 9위 및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 3위에 머물면서 부진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이에 토트넘은 부임한지 4개월밖에 안된 누누를 과감하게 내치고 우승 청부사로 불리는 안토니오 콘테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한 상태다. 2006년 세리에B SS 아레초에서 감독 데뷔를 한 콘테는 이후 3개 구단의 감독직을 역임한 이후 2011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 감독에 부임하였다. 콘테는 유벤투스에 부임하자마자 직전 시즌 리그 7위에 머무는 등 승부조작 사태 이후 명가의 위용을 잃어버린 유벤투스에게 9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

축구 2021.11.04

[오피셜]토트넘 핫스퍼 누누 산투 감독 경질..콘테 부임 임박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성적 부진의 사유로 누누 산투 감독을 경질했다. 2021년 11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누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의 해임을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7월 토트넘의 감독으로 부임한 누누는 부임한 지 4개월 만에 경질의 칼날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이번 여름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하기 직전 맡았던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을 당한 누누는 부임 전부터 토트넘 팬들에게 환영받지 못한 채 시즌을 맞이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를 격파하는 등 3연승을 내달리면서 초반이기는 하지만 깜짝 선두를 내달렸다. 그러나 이후 불분명한 전술적인 색채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라는 리그 최고의 공격 조합을 보유하고도 ..

축구 2021.11.01

[EPL]길어지는 해리 케인의 부진과 침몰하는 토트넘 핫스퍼

잉글랜드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의 부진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그의 소속팀인 토트넘 핫스퍼도 그와 함께 침몰하는 중이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을 뒤로하고 토트넘의 잔류한 케인은 현재까지 리그 8경기에 출전했으나 단 1득점 만을 기록하면서 기나긴 부진에 빠져있다. 작년 리그 득점왕 및 도움왕에 등극하면서 완성형 스트라이커로 거듭난 케인이기에 시즌 초반 현재의 경기력이 믿기지 않는 상황이다. 이러한 케인의 부진과 함께 시즌 초반 3연승을 질주하면서 초반 선두를 달리던 토트넘은 이후 치뤄진 6경기에서 2승 4패에 그치면서 초반의 기세가 완전히 사라졌다. 토트넘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작년 시즌 리그에서 토트넘이 기록한 68득점 중에서 무려 37득점에 관여한 케인의 부활이 어느 ..

축구 2021.10.30

[EPL]실패로 돌아간 누누의 로테이션..반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와 리그 성적을 둘 다 잡으려다가 결국 둘 다 놓치고 말았다. 10월 3주 차에만 3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선수단을 이원화하면서 2개 대회에서 모두 최대한의 승점을 목표로 했다. 10월 18일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과 케인, 로메로, 레길론, 호이비에르 등 주전들을 총출동시키면서 승점 3점을 획득한 토트넘은 10월 22일 비테세와의 유로파 컨퍼리스리그에서 뉴캐슬 전에서 활약한 주전 11명을 모두 명단 제외시켰다. 이는 10월 24일 열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를 위한 대비책으로 상대적으로 약한 비테세와의 경기에서는 후보 선수들로도 승점을 획득할 수 있다는 누누 감독의 계산에 의해 이뤄진 로테이션 정책이다. ..

축구 2021.10.25

[EPL]Mr.레스터 제이미 바디의 꾸준함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가 올시즌에도 득점랭킹 선두권을 질주하면서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각 팀당 7경기를 치르면서 초반 레이스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초반 득점 레이스를 이끌고 있는 이가 있으니 바로 레스터 시티의 리빙 레전드 제이미 바디다. 제이미 바디는 올시즌 7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득점랭킹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레스터 시티가 기록한 9득점 중 무려 80%에 가까운 직접적인 지분을 보유하면서 올시즌에도 변함없이 레스터 시티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8부 리그 공장 노동자 출신의 성공 신화로 유명한 바디는 14-15시즌부터 레스터 시티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볐다. 데뷔 시즌 5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 적응기를 거친 ..

축구 20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