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리 케인 영입에 촉각을 곤두서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역대 최다인 35회 우승 별들의 무대로 뽑히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인 14회 우승을 거두는 등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다. 그리고 레알의 수많은 우승 속에는 시대 별로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울 곤잘레스, 우고 산체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등이 함께했다. 그런데 올시즌이 끝난 현재 14년 간 팀을 지탱하는 벤제마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면서 공백기를 맞이하게 됐다. 마르코 아센시오, 에당 아자르, 마리아노 디아스 등의 선수들도 모두 팀을 떠나게 된 현재 1군 공격수 중에는 비니시우와 호드리구가 유일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