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 92

[EPL]현재까지 최악의 실패를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의 여름 보강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여름 이적시장의 성과가 현재까지 최악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은 올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 첫 풀시즌을 앞두고 전체적인 포지션에 대한 보강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에버튼에서 준수한 활약을 기록한 히샬리송을 필두로 이브 비수마, 프레이저 포스터, 이반 페리시치, 제드 스펜서를 영입했다. 토트넘의 이러한 보강은 성공적으로 보였다. 특히나 각종 언론에서는 그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히샬리송과 비수마의 영입을 두고 탁월한 선택이라는 칭찬을 늘어놓았다. 그러나 올시즌 일정이 절반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현재 토트넘의 영입생들의 결과는 낙제점에 가깝다. 먼저 약 6000만 파운드(약 946억원) 라는 거액을 투자한 히샬리송의 경우..

축구 2023.02.01

남은 시즌 꾸준함이 필요한 손흥민의 득점력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오랜만에 좋은 경기력을 보인 가운데 꾸준한 득점력이 요구된다. 토트넘은 1월 29일(한국시간 기준)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FA컵 32강전을 치렀다. 해당 경기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주포인 해리 케인을 쉬게 하고 손흥민을 원톱으로 기용했다. 손흥민의 득점력 회복을 위해 기용한 이날 경기에서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와 기민한 박스 안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대한 기대치를 충족시켰다. 손흥민은 올시즌 이날 경기 전까지 26경기 동안 6득점 3도움 만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특히나 작년 시즌 득점왕을 기록한 것과 달리 올시즌 리그 19경기 동안 무려 17경기에서 득점포가 침묵하면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축구 2023.01.30

[오피셜]웨일스 영웅 가레스 베일 은퇴

웨일스의 축구 영웅 가레스 베일이 은퇴를 선언했다 베일은 1월 10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SNS를 통해 웨일스 국가대표와 자신의 축구선수 커리어를 마감한다고 밝혔다. 베일은 "신중하고 고민 끝에 프로 생활과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기로 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6년 당시 잉글랜드 챔피언십 사우샘프턴에서 데뷔한 베일은 일찌감치 주목을 받으면서 2007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했다. 본래 풀백 포지션을 소화한 베일은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만개했다.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떠오른 베일은 2013년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인 8600만 파운드(약 1470억원)에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틀었다. 레알에서 베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축구 2023.01.10

장기화 되고 있는 손흥민의 부진과 토트넘의 추락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팀도 함께 추락하고 있다. 올시즌 손흥민은 21경기 동안 5득점 2도움을 기록하면서 이전만큼의 기여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작년 시즌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자 도합 45경기 24득점 8도움을 기록한 그이기에 올시즌 부진은 더욱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현재 손흥민의 부진은 비단 공격포인트가 적은 것만의 문제가 아니다. 공격포인트가 적다고 하더라도 다른 방면에서 팀에 기여를 하면 되지만 현재 손흥민의 활약상은 그렇지 못하다. 예년 시즌만 못한 드리블 돌파와 공간이 없는 상황에서 효과적이지 못한 공격 그리고 슈팅 시도의 감소 등 경기력 저하가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올시즌 주전..

축구 2023.01.02

[EPL]카타르 월드컵 후유증을 겪고 있는 빅클럽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지 1주일이 지난 가운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앞두고 빅클럽들이 후유증을 겪고 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월드컵 22회 개최 역사상 최초로 겨울에 개최한 월드컵이다. 보통 여름에 열린 월드컵은 유럽 주요 리그 팀들의 시즌이 끝난 이후 개최됐으나 사상 최초로 겨울에 개최를 하면서 시즌 중 브레이크를 하여 개최하게 됐다. 그리고 12월 19일 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지 1주일이 지난 현재 브렌트포드 VS 토트넘 핫스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주요 빅클럽들의 애로사항이 있으니 바로 월드컵 후유증이다. 월드컵의 경우 전력이 강한 팀일 수록 보다 오랫동안 대회 기간을 갖으며, 빅클럽의 경우보다 강한 국가의 선수들이 주로..

축구 2022.12.26

[EPL]연이은 패배로 선두권에서 멀어진 토트넘 핫스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최근 계속되는 패배로 선두권 싸움에서 멀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11월 7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1대2의 패배를 당하면서 승점을 쌓는데 실패했다. 현재 토트넘은 14경기 동안 8승 2무 4패 승점 26점으로 리그 4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4번의 패배 중 3패가 근 한 달 동안 이루어지면서 부진의 시기를 타고 있다. 토트넘은 시즌 10경기를 치를 때까지 7승 2무 1패의 준수한 성적으로 선두권인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Big 3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연이은 패배로 승점 차가 벌어지면서 리그 우승 경쟁에서 멀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현재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반전의 요소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토..

축구 2022.11.07

[오피셜]벤투호의 날아든 비보...에이스 손흥민 수술대 오른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이 수술대에 오르게 된다. 토트넘 핫스퍼는 구단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안와골절 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오를 것이며, 수술 이후 의료진과 함께 재활에 들어갈 것이며, 적절한 시기에 관련 소식을 전달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11월 2일(한국시간 기준) 유럽 챔피언스리그 D조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6차전 경기에서 안면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전반 도중 교체 아웃됐다. 당시 왼쪽 눈두덩이가 심하게 부어올랐으며, 의료진으로 부축으로 간신히 걸어 나가면서 사태의 심각성이 고조된 가운데 결국 수술을 필요로 하게 됐다. 현재 손흥민의 부상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다. 월드컵 개막을 3주도 채 남지 ..

축구 2022.11.03

[카타르월드컵]벤투호 초비상!..에이스 손흥민 안면 부상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에이스 손흥민의 부상으로 초긴장 상태에 놓였다. 손흥민은 2022년 11월 2일(한국시간 기준) 유럽 챔피언스리그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D조 6차전 경기에 선발 출격했으나 전반 23분 마르세유 찬셀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치면서 쓰러지고 말았다. 코에서 출혈이 일어났으며, 눈, 코 주위가 크게 부어오른 손흥민은 결국 이른 시간인 전반 29분 교체 아웃되고 말았다. 현재 손흥민이 부상 경위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외신에서는 뇌진탕 가능성을 의심하며 다가오는 리버풀과의 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도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손흥민의 부상은 현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는 물론 월드컵을 앞둔 벤투호에게도 대형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월..

축구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