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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출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자신을 명장 반열에 올려준 토트넘 핫스퍼에 칼을 겨누게 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상 EPL) 첼시 구단은 5월 29일(한국시간 기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를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과 계약기간 2년에 1년 연장 옵션까지 총 3년 계약을 맺었다.
이로서 포체티노는 지난 2019년 토트넘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 약 4년 만에 EPL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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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가 첼시 감독에 부임하면서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단연 같은 연고지 런던 라이벌 토트넘과의 맞대결이다.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이 세계적인 명장 반열에 오르게끔 만들어준 일터로 EPL 출범 이후 토트넘 역대 최고의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토트넘의 하얀 유니폼이 아닌 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지휘하게 되면서 일약 포체티노 더비가 성사되게 됐다.
과거 토트넘을 이끌고 리그 및 유럽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리그컵 준우승을 이끌면서 성과를 거둔 포체티노가 첼시에서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지 출처 : Chesea Football Club, Premier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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