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라리가]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넘버원 타겟은 해리 케인이다.

laudrup7 2023. 6. 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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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리 케인 영입에 촉각을 곤두서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역대 최다인 35회 우승 별들의 무대로 뽑히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인 14회 우승을 거두는 등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다.

그리고 레알의 수많은 우승 속에는 시대 별로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울 곤잘레스, 우고 산체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등이 함께했다.

그런데 올시즌이 끝난 현재 14년 간 팀을 지탱하는 벤제마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면서 공백기를 맞이하게 됐다.

마르코 아센시오, 에당 아자르, 마리아노 디아스 등의 선수들도 모두 팀을 떠나게 된 현재 1군 공격수 중에는 비니시우와 호드리구가 유일한 상황이다.

이에 레알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해 공격수 포지션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그리고 현재 타깃으로 잡힌 선수가 해리 케인이다.

토트넘 핫스퍼의 로컬보이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부동의 주전 스트라이커인 케인은 동시대 최고 스트라이커를 노리는 레알에게 있어 최적의 매물이다.

지난 수년간 시즌 20골을 놓친적이 없으며, 이미 3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거두는 등 현재 프리미어리그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벤제마와 같이 득점력에 이타성까지 갖추고 있어 동료들의 플레이를 살려주는데도 능한 상황이다.

현재 상황 또한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현재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1년 남은 가운데 30대로 접어드는 케인은 어느 때보다 우승 트로피에 대한 열망이 큰 상황이다.

토트넘 또한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케인을 마냥 붙잡아 그를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준다면 손해가 막심하기 때문에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은 케인과 토트넘 모두에게 우승 트로피와 막대한 이적료를 지급할 수 있는 조건을 모두 갖춘 구단이다.

현재 케인의 이적료는 약 1억 유로(약 1,400억원) 정도로 평가받고 있으며, 케인과 토트넘 회장인 다니엘 레비가 결정만 내린다면 곧바로 이적이 추진될 전망이다.

과연 매번 동시대 최고 스트라이커를 보유한 레알이 케인의 영입을 통해 벤제마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지 출처 : 미러, 유로스포츠, 이브닝 스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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