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오피셜]천재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레알 마드리드 이적...등번호 7번 유력

laudrup7 2023. 6. 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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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천재 미드필더 영입을 확정지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6월 7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던 주드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벨링엄의 계약기간 2029년 6월까지 총 6년이며, 레알은 벨링엄을 영입하기 위해 약 1억 300만 유로(약 1,440억원)와 셀온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6월 29일 생으로 만 20세 나이를 눈앞에 둔 벨링엄은 어린 나이에도 일찍이 두각을 드러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버밍엄 시티에서 2019년 만 16세의 나이에 데뷔한 벨링엄은 데뷔 시즌에만 44경기를 소화하면서 성인 레벨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런 벨링엄의 모습에 많은 빅리그 클럽들이 벨링엄에게 매료 됐고 독일 분데스리가 거함 도르트문트 약 2,600만 유로(약 364억원)를 투자하면서 벨링엄을 영입하게 된다.

세계 4대 빅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서도 벨링엄은 곧바로 재능을 드러내면서 팀 내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매년 40경기가 넘는 출전시간과 향상된 득점력 등을 과시하면서 단숨에 유망주가 아닌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로 우뚝 섰다.

국가대표팀에서 또한 2020년 만 17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한 이후 작년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주전으로 활약하는 등 벌써 A매치 24경기를 소화한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벨링엄의 영입으로 노쇠화에 접어든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의 확실한 대체자를 확보했으며, 향후 10년 간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오렐리앙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로 이어지는 강력한 중원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현재 벨링엄의 등번호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레알은 그에게 팀 내 상징적인 번호인 7번을 부여하고 싶어 한다.

7번은 구단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로 뽑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울 곤잘레스,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레몽 코파 등이 착용한 번호다.

만 20세가 채 안된 약관의 나이에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벨링엄의 차기 시즌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지 출처 : Commerce Tell, 미러, 디 애슬래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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