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55

[EPL]무색무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근 부진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지난 5라운드까지 4승 1무로 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온 맨유는 지난 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0대1의 일격을 맞으면서 리그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언뜻 보면 5경기에서 4승 1무를 달리다가 첫 패배를 당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러한 비판이 과도할 수 있으나 최근 모든 대회의 경기력을 살펴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맨유는 시즌 개막 후 4경기에서 3승 1무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11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당 3골 가까이되는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최근 4경기에서는 1승 3패의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왔는데 4경기 동안 3골 만을 기록하면서 경기당 1골이 채 안 되는 공격력을 보여주고..

축구 2021.09.28

[EPL]심상치 않은 제이든 산초의 부진

올시즌을 앞두고 엄청난 기대를 받고 맨유에 입성한 제이든 산초의 부진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산초는 2000년 생으로 아직 만 21세에 불과하지만 일찍이 도르트문트에서 자신의 재능을 만개하면서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떠올랐습니다. 만 17세의 나이에 도르트문트에 프로 데뷔를 한 산초는 4시즌 동안 137경기 50골 59도움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유망주가 아닌 분데스리가 최정상급 윙어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올 여름 8500만 유로(약 1175억원)라는 엄청난 이적료를 발생시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맨유에 합류한 이후 현재까지 총 6경기를 소화하였으나 공격포인트가 전무하는 등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초는 18-19..

축구 2021.09.22

[라리가]라리가의 왕으로 떠오른 카림 벤제마

올시즌 메시가 떠난 라리가에서 벤제마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21-22시즌 라리가는 현재 팀 별로 경기당 4~5경기를 치른 상황입니다. 아직 시즌의 갓 10%만 치른 상황으로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5경기 4승 1무로 초반 선두에 나서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초반 선두로 치고 나가는데 가장 큰 요인은 바로 경기당 3골에 달하는 막강한 화력입니다. 이렇기 레알 마드리드의 막강한 화력을 주도하는 이는 단연 카림 벤제마가 뽑힙니다. 벤제마는 올시즌 라리가 5경기에서 6골 4도움의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벤제마는 지난 수년 간 레알 마드리드의 최전방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존재감으..

축구 2021.09.21

[세리에A]유벤투스의 에이스는 파울로 디발라다

올시즌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유벤투스에서 파울로 디발라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현재 세리에A 3경기를 치른 가운데 익숙하지 않은 위치에 있는 팀이 있으니 바로 유벤투스입니다. 유벤투스는 현재 3경기 동안 1무 2패를 승점 1점을 기록하면서 1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지난 시즌을 제외하고 9년 간 리그 정상을 놓친 적이 없는 유벤투스이기에 현재의 순위표는 시즌 초반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어색한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유벤투스의 가장 큰 공백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탈입니다. 지난 3년간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비교적 부진했다고는 131경기 동안 101골 22도움을 기록하면서 유벤투스 공격의 7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엄청난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호날두가 떠난 이후..

축구 2021.09.16

[EPL]올드 트래포드에서 화려한 복귀전을 가진 CR7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2021년 9월 1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리그 4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호날두가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활약한 맨유가 뉴캐슬에 4대1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알렉스 퍼거슨, 라이언 긱스, 글레이저 가문 등 주요 인사들이 직관을 하는 등 약 12년 만에 호날두의 맨유 복귀전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초반부터 연이은 슈팅 시도 및 특유의 스텝 오버를 곁들인 드리블 돌파를 선보이는 등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이후 득점 없이 끝날 것 같은 전반 추가시간 그린우드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축구 2021.09.12

호날두는 커리어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을 것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을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시켜준 친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커리어 마지막 불꽃을 불태우려고 합니다. 2021년 8월 28일(한국시간 기준) 올여름 이적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이적이 성사됐는데 바로 호날두의 맨유 리턴입니다. 지난 시즌까지 유벤투스에서 활약한 호날두는 올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을 도모하였으나 방향을 바꾸어 친정인 맨유로 복귀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로써 호날두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지 12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맨유 시절 호날두는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저돌적인 돌파와 좌우를 가리지 않은 강력한 킥 능력 그리고 호날두의 시그니처로 떠오른 무회전 프리킥과 타점 높은 헤딩까지 모든 공격 부문에 있어서 세계..

축구 2021.09.10

GOAT를 향해 나아가는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GOAT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데뷔한 이래 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발롱도르 6회, FIFA 월드 베스트 11 14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거뭐진 메시는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렇듯 바르셀로나에서 누릴 수 있는 영예는 모두 누린 메시에게 한가지 걸림돌이 있었으니 바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의 성과였습니다. 2005년 국가대표에 데뷔한 메시는 데뷔 이후 A매치 151경기 76골을 기록하면서 아르헨티나 역대 최다 출장 및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메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골든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도움왕, 코파 아메리카 도움왕 3회 등을 수상하는 등 좋은 활약을 기록했습니다..

축구 2021.07.13

[유로2020]대회 2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이 대회 2연패를 향한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포르투갈은 이번 유로 2020에서 독일, 프랑스, 헝가리와 함께 F조에 묶이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죽음의 조로 뽑히고 있는 F조이지만 포르투갈은 지난 대회 챔피언의 기세와 완벽하게 신구조화를 이룬 스쿼드를 바탕으로 사상 두 번째 대회 2연패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유로 2020 소집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GK : 루이 파트리시오(울버햄튼 원더러스), 안토니 로페스(올림피크 리옹), 루이 실바(그라나다) DF : 넬슨 세메두(울버햄튼 원더러스), 페페(FC 포르투), 루벤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라파엘 게레이루(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주제 폰트(릴 OSC),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누누 멘데스(스포르팅 리..

축구 202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