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동부컨퍼런스 보스턴 셀틱스의 제이슨 테이텀이 소속팀을 파이널 무대로 이끌면서 자신이 왜 ALL-NBA 퍼스트팀에 선정됐는지 증명했다. 보스턴은 5월 30일(한국시간 기준)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마이애미 히트와의 7차전 경기에서 100-96으로 승리하면서 NBA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보스턴은 이번 파이널 진출로 지난 2010년 이후 12년 만이자 통산 22번째로 파이널 무대를 밟게 됐다. 보스턴이 이번 시즌 파이널 진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공헌을 한 선수를 뽑자면 단연 제이슨 테이텀이다. 테이텀은 올시즌 76경기 동안 평균 26.9득점 8리바운드 4.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나 올시즌 테이텀의 득점력은 커리어 하이에 달하며, 특히나 후반기에 더욱 위력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