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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퍼스트팀의 이유를 증명한 제이슨 테이텀

laudrup7 2022. 5. 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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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동부컨퍼런스 보스턴 셀틱스의 제이슨 테이텀이 소속팀을 파이널 무대로 이끌면서 자신이 왜 ALL-NBA 퍼스트팀에 선정됐는지 증명했다.

보스턴은 5월 30일(한국시간 기준)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마이애미 히트와의 7차전 경기에서 100-96으로 승리하면서 NBA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보스턴은 이번 파이널 진출로 지난 2010년 이후 12년 만이자 통산 22번째로 파이널 무대를 밟게 됐다.

보스턴이 이번 시즌 파이널 진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공헌을 한 선수를 뽑자면 단연 제이슨 테이텀이다.

테이텀은 올시즌 76경기 동안 평균 26.9득점 8리바운드 4.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나 올시즌 테이텀의 득점력은 커리어 하이에 달하며, 특히나 후반기에 더욱 위력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면서 보스턴이 후반기 전체 승률 1위를 기록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또한 이번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팀이 치른 18경기 동안 평균 27득점 6.7리바운드 5.9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면서 팀의 1옵션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나 테이텀은 파이널 무대를 나아가는 과정에서 리그 최고의 스몰포워드들로 뽑히는 케빈 듀란트, 야니스 아테토쿰보, 지미 버틀러 등을 차례로 격파하면서 자신이 왜 올시즌 ALL-NBA 퍼스트팀에 선정됐는지 스스로 증명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올시즌 처음으로 신설된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MVP가 수여되는 래리 버드 상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는 영광도 누리게 됐다.

12년 만에 오른 파이널 무대에서 테이텀이 보스턴에게 18번째 우승을 안길 수 있을지 래리 버드, 폴 피어스와 같은 선배들의 셀틱 프라이드를 계승할 수 있을지 테이텀의 파이널 활약상을 주목해보자.

 

 

이미지 출처 : NBC Sports, Sportskeeda, Toronto Star, Chowder and Champ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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