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NBA]최정상급 포인트가드로 성장한 자 모란트

laudrup7 2022. 5. 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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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자 모란트가 올시즌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올해로 NBA 3년 차를 맞이한 모란트는 올시즌 57경기 동안 평균 27.4득점 5.7리바운드 6.7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눈에 띄는 기록은 단연 득점 부문인데 지난 시즌과 비교하여 평균 득점을 무려 8.3득점이나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커리어 하이 기록을 경신했다.

득점뿐만 아니라 리바운드와 스틸 부문에서도 눈에 띄는 상승 수치를 보여주면서 보다 완성형 선수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9-20시즌 NBA에 데뷔한 모란트는 데뷔 첫 시즌부터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1년 차 신인의 다이내믹하게 역동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으며, 상대에게 당한 개인기를 그대로 되갚아주는 배짱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데뷔하자마자 멤피스의 Go to Guy로 활약한 모란트는 시즌 평균 17.8득점 3.9리바운드 7.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데뷔하고 한 번뿐인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3년차인 올시즌 보다 볼륨업 한 수치들을 나타내면서 NBA 최정상급 포인트가드들의 수치를 만들어냈다.

 

모란트의 기록이 더욱 대단한 것은 득점이 오르면서 야투율과 3점슛 성공률, 모두 커리어 하이에 해당하는 효율을 선보이면서 양과 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결장했지만 모란트의 평균 득점은 NBA 전체 6위의 수준이며, 포인트가드 기준으로는 루카 돈치치와 트레이 영 다음가는 득점력을 선보였다.

또한 플레이오프 같은 큰 무대에서는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발휘하면서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성과(컨퍼런스 세미 파이널 진출)를 거두기도 했다.

 

모란트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ALL-NBA 세컨드팀의 한자리를 차지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올시즌을 기점으로 유망주에서 NBA 최정상급 포인트가드로 성장한 모란트가 어느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모란트의 향후 행보를 주목해보자.

 

 

이미지 출처 : Sporting News, US Sports, Fadeaway World, 뉴욕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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