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상 클린스만호) 베트남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인 가운데 보완할 점도 발견했다. 클린스만호는 10월 17일 치른 경기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무려 6득점을 폭발하면서 6대0 대승을 거뒀다. 이날 클린스만호는 손흥민을 필두로 이강인, 황희찬, 정우영 등 주축 공격수들이 모두 골맛을 보면서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이렇듯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한 가운데 보완해야될 부분이 있으니 바로 수비 조직력이다. 이날 클린스만호는 6대0이라는 스코에에 비해 불안한 수비력으로 상대에게 많은 공격 찬스를 내줬다. 만약 베트남이 아닌 조금 더 강한 상대와 맞붙었다면 3실점 정도 했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에 많이 맞이했다. 클린스만호는 베트남이 초반부터 기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