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43

너무 극적인 추락이라 믿기지 않는 손흥민의 부진

한국 축구의 상징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2월 15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유럽 챔피언스리그 AC 밀란과의 16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약 81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팀이 0대1 패배하는 것을 지켜보기만 했다. 현재 다수의 언론들은 손흥민의 부진을 손에 꼽으면서 패배의 원흉으로 더이상 그가 선발 출전해서는 안된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작년 시즌 대비 올시즌 손흥민의 활약상은 믿기 힘들 정도로 부진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작년 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만 35경기 동안 23득점 7도움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작년 시즌 손흥민은 오른발 왼발 그리고 거리..

축구 2023.02.19

남은 시즌 꾸준함이 필요한 손흥민의 득점력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오랜만에 좋은 경기력을 보인 가운데 꾸준한 득점력이 요구된다. 토트넘은 1월 29일(한국시간 기준)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FA컵 32강전을 치렀다. 해당 경기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주포인 해리 케인을 쉬게 하고 손흥민을 원톱으로 기용했다. 손흥민의 득점력 회복을 위해 기용한 이날 경기에서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와 기민한 박스 안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대한 기대치를 충족시켰다. 손흥민은 올시즌 이날 경기 전까지 26경기 동안 6득점 3도움 만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특히나 작년 시즌 득점왕을 기록한 것과 달리 올시즌 리그 19경기 동안 무려 17경기에서 득점포가 침묵하면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축구 2023.01.30

장기화 되고 있는 손흥민의 부진과 토트넘의 추락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팀도 함께 추락하고 있다. 올시즌 손흥민은 21경기 동안 5득점 2도움을 기록하면서 이전만큼의 기여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작년 시즌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자 도합 45경기 24득점 8도움을 기록한 그이기에 올시즌 부진은 더욱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현재 손흥민의 부진은 비단 공격포인트가 적은 것만의 문제가 아니다. 공격포인트가 적다고 하더라도 다른 방면에서 팀에 기여를 하면 되지만 현재 손흥민의 활약상은 그렇지 못하다. 예년 시즌만 못한 드리블 돌파와 공간이 없는 상황에서 효과적이지 못한 공격 그리고 슈팅 시도의 감소 등 경기력 저하가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올시즌 주전..

축구 2023.01.02

[카타르월드컵]위기의 벤투호 결국 손흥민이 해줘야 한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준수한 경기력에도 아쉬운 결과를 얻은 가운데 해결사 손흥민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벤투호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H조 전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한조에 묶여 일정을 치르고 있다. 현재 우루과이와 가나와 일전을 치른 가운데 준수한 경기력에도 아쉽게 무승부와 패배를 기록하면서 현재 1무 1패 승점 1점(득:2, 실:3, -1)으로 H조 3위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한국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결사로 나서야 되는 선수가 있으니 바로 에이스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작년 시즌 세계 최고 리그 중 하나로 뽑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수상한 선수로..

축구 2022.11.29

[카타르월드컵]한국은 패배했고 패배의 원인을 찾을 수 밖에 없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벤투호는 11월 28일(한국시간 기준) 가나와의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멀티골 실점 후 후반 조규성이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따라잡았지만 후반 23분 모하메드 쿠드스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면서 아쉽게 2대3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지난 H조 1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 끝에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을 획득한 벤투호는 이번 가나와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기 위해 총공세를 펼쳤다. 전반 초반 강한 압박 및 볼 소유를 통한 주도권을 잡으면서 경기를 주도한 벤투호지만 전반 24분과 34분 연속해서 실점을 하면서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다. 패색이..

축구 2022.11.29

[카타르월드컵]벤투 감독은 가나 전에서 어떤 카드를 꺼내들 것인가?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벤투호 이번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한조에 묶여 조별리그 일정을 수행하고 있다. 3개국에 객관적인 전력 상 밀린다는 평가를 받은 벤투호지만 지난 11월 24일(한국시간 기준) 우루과이와의 1차전 경기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준 끝에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팬들의 기대치가 올라간 상황이다. 특히나 해당 경기에서 벤투 감독은 다채로운 전술 및 선수 운용을 보여주면서 기대와 걱정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기대치를 드높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벤투 감독이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는 어떤 전술과 선수 기용을 펼칠지도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벤투 감독은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주력 ..

축구 2022.11.28

[카타르월드컵]득점과 승리를 위해서는 결국 손흥민이 해줘야 한다

벤투호가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득점을 위한 해결사로 결국 손흥민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우루과이와의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0대0 무승부라는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 한국은 이날 예상외로 주도권을 장악하고 수비 지역에서도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강팀을 상대로 위축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렇듯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 경기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을 뽑자면 바로 공격력이다. 벤투호는 본래 수비보다 공격에서 더욱 강점을 갖고 있는 팀으로 스쿼드 면면을 살펴보더라도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이강인, 정우영 등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번 우루과이와의 ..

축구 2022.11.25

[카타르월드컵]심상치 않은 황희찬의 컨디션과 정우영 이강인의 활용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앞두고 고심에 빠지게 됐다. 벤투호는 이번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한조에 묶이게 됐는데 객관적인 측면에서 약세를 보인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공격진의 경우 EPL 득점왕에 빛나는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을 필두로 황의조(올림피아코스 FC),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재성(FSV 마인츠 05)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주를 이루면서 세계 수준과도 필적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벤투호가 자랑하는 사각편대 중 한 축인 황희찬의 몸상태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황희찬은 현재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쪽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팀 훈련에 100% 소화를 하지 못하고 있는 ..

축구 202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