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97

[오피셜]뉴캐슬 초비상!..도박 협의 토날리 10개월 출전정지 확정!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상 EPL) 뉴캐슬 유나이티드 시즌 초반 큰 악재를 맞이했다. 이탈리아축구연맹(FIGC)은 10월 27일(한국시간 기준) 뉴캐슬에서 활약하는 산드로 토날리가 국제축구연맹(FIFA),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경기에 베팅할 수 없다는 규정을 위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FIGC는 토날리에게 10개월 간 출전정지의 징계를 내리며 8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토날리는 현 시간부로 23-24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토날리의 출전정지는 뉴캐슬에게 큰 악재로 다가온다. 뉴캐슬은 올시즌을 앞두고 토날리를 영입하는데 무려 이적료 약 7000만유로(약 999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투자했다. 만 17세의 어린나이에 당시 세리에 B 브레시아에서 프로 데뷔를 한 토날리는 2년 차..

축구 2023.10.27

[K리그]시즌 막바지에 접어들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득점왕 경쟁

2023시즌 K리그가 4경기 만을 남겨둔 가운데 개인상 경쟁도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K리그는 울산 현대의 우승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과 강등을 두고 각 팀 별로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와중 개인상 부문도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니 바로 득점왕과 도움왕 부문이다. 가장 먼저 득점왕 부문은 주민규(울산 현대)와 티아고(대전 하나시티즌)의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두 선수는 나란히 32경기 동안 15득점을 기록하면서 득점랭킹 공동 선두에 위치하고 있다. 두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울산과 대전은 현재 K리그에서 단 3팀 만이 넘기고 있는 50득점 고지를 넘긴 팀들로 화끈한 공격력에 강점을 갖고 있다. 먼저 주민규의 경우 수년간 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로 활..

축구 2023.10.27

[NBA]각종 이슈와 별개로 하든의 기량은 여전히 정상급이다

NBA를 대표하는 농구 스타 털보 제임스 하든의 거취가 아직 오리무중이다. 하든은 리그 최고의 공격형 듀얼 가드로 뽑히는 대표적인 선수다. 지난 커리어 동안 정규시즌 MVP 1회, 득점왕 1회, ALL-NBA 퍼스트팀 6회, 올스타 10회, 어시스트왕 2회 등의 빛나는 커리어를 작성했다. 특히나 휴스턴 로케츠 시절에는 정규시즌 MVP 및 3년 연속 득점왕 그리고 4년 연속 ALL-NBA 퍼스트팀에 선정되면서 리그 최정상급 가드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21-22시즌 휴스턴에 트레이드를 요청하면서 태업성 플레이를 펼치면서 워크애식에 문제를 일으켰고 결국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했다. 또한 브루클린에서도 약 1시즌 정도 활약한 이후 다시금 트레이드 요청을 하면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하게 됐다. 그리고 ..

농구 2023.10.26

[K리그]수원 삼성 VS 강원 FC 2파전으로 좁혀진 다이렉트 강등

2023시즌 K리그 일정이 팀당 4경기가 남은 가운데 다이렉트 강등을 두고 2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2파전의 주인공은 바로 수원 삼성과 강원 FC다. 현재 K리그는 1+2 강등 시스템을 두고 있어 최하위 12위 팀은 다이렉트로 2부리그로 강등되는 시스템이다. 이에 12위 만큼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상황에 사실상 다이렉트 강등을 두고 수원과 강원의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현재 수원 삼성이 승점 25점으로 최하위인 12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원의 경우 수원보다 1점 앞선 승점 26점으로 11위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10위 수원 FC가 승점 32점을 기록하고 있어 사실상 탈꼴지 싸움을 두고 2파전 양상이 형성된 상황이다. 두 팀은 올시즌 나란히 시즌 도중 감독을 교체하는 등 홍역을 겪으면서 어려운 시즌을 ..

축구 2023.10.25

[EPL]63년 만에 최다 승점을 기록한 토트넘 핫스퍼..그 중심에 손흥민이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상 EPL) 토트넘 핫스퍼가 지난 1960-1961시즌 이후 63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토트넘은 10월 24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풀럼과의 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1득점씩을 기록하면서 풀럼을 2대0으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초반 9경기 동안 7승 2무 승점 23점을 기록하면서 2위 그룹인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을 승점 2점 차로 앞선 단독 선두를 질주하게 됐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리그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는데 지난 60-61시즌 이후 63년 만에 리그 개막 이후 치른 9경기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기록하게 됐다. 종전 기록은 거스 히딩크 감독이 첼시를 이끌 당시 기록한 22점이다. 올시즌 초반 최고의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인..

축구 2023.10.24

포스트 메날두 시대의 선두 주자였던 네이마르의 씁쓸한 현실

포스트 메날두 시대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던 네이마르가 씁쓸한 현실에 마주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 10월 18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우루과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4라운드에서 전반 막판 상대 선수와 경합 도중 쓰러지면서 교체 아웃되고 말았다. 다음날 검진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 됐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수술이 불가피하게 됐다. 네이마르가 수술을 받는다면 사실상 올시즌 시즌 아웃이 확정되면서 그의 조국 브라질과 소속팀 알 힐랄에 큰 타격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부상으로 가장 안타까운 사람은 바로 네이마르 자신이다. 네이마르는 데뷔 초창기부터 레전드 펠레의 재림으로 평가받았으며, 메날두 이후 세계 축구계를 이끌어갈 재능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현재 만 31세의 ..

축구 2023.10.24

[K리그]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스플릿 라운드와 불꽃 튀는 강등권 경쟁

2023시즌 K리그 정규라운드가 마무리된 가운데 스플릿 라운드에 접어들게 됐다. K리그는 지난 10월 8일 12개 팀이 일제히 33라운드를 펼치면서 정규라운드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우승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 등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가장 불꽃 튀는 경쟁 구도가 펼쳐지는게 있으니 바로 강등권 경쟁이다. 현재 K리그는 1+2의 강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최하위인 12위는 다이렉트로 강등이 되며, 10~11위의 경우 2부리그팀들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잔류와 강등이 이루어진다. 이런 가운데 현재 강등권에 형성된 팀은 총 4팀으로 수원 삼성, 강원 FC, 수원 FC, 제주 유나이티드다. 가장 먼저 수원 삼성의 경우 승점 25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수원은 개막 이후 ..

축구 2023.10.20

[라리가]주드 벨링엄에 가려진 호셀루의 맹활약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오프시즌 핵심 자원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호셀루의 활약이 눈에 띄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시즌 현재까지 리그 9경기 동안 8승 1패 승점 24점을 획득하면서 2위 지로나에 승점 2점 앞선 단독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이러한 레알의 활약에는 올시즌 앞두고 영입한 원더키드 주드 벨링엄의 공헌이 큰 가운데 벨링엄 못지않게 초반 상승세에 기여하는 선수가 있으니 바로 호셀루다. 호셀루는 시즌 초반 치른 9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5득점 2도움으로 벨링엄(8득점 2도움)에 뒤를 이어 팀 내 공격포인트 2위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나 올시즌을 앞두고 십수년간 최전방을 책임진 카림 벤제마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펼치면서 시즌 초반 최고의 ..

축구 202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