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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현명한 선수단 운영이 필요해 보이는 클린스만호의 3차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현재 현명한 선수단 운영이 필요해 보인다. 클린스만호는 1월 25일 현재까지 조별리그 2경기 동안 1승 1무 승점 4점 골득실 2득점으로 E조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아직 3차전 경기를 치르기 전이지만 앞선 조의 경기 결과에 따라 3차전인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패배를 한다고 하더라도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짓게 됐다. 16강 상대를 두고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나오고 있는 현재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이 있으니 주축 선수들의 경고 누적이다. 이번대회의 경우 경고누적이 2회일 경우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한 상황이다. 그리고 현재 한국은 현재까지 총 7명의 선수들이 경고를 받은 상황이다..

축구 2024.01.25

[오피셜]포항의 아들 고영준 세르비아 명문 FK 파르티잔 입단!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고영준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유럽무대로 진출한다. 고영준의 원소속팀 포항 스틸러스는 1월 23일 구단 SNS를 통해 고영준이 세르비아 명문 FK 파르티잔으로 이적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르티잔 구단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모두 뛸 수 있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 고영준을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고영준은 등번호 77번을 배정받았으며,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로 오는 2027년 여름까지다. 2020시즌 포항을 통해서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에 데뷔한 고영준은 어린 나이임에도 10경기 동안 2득점 1도움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포항의 기대주로 불렸다. 이후 매년 스탯업한 성적을 거두면서 포항의 미래가 아닌 현재로서..

축구 2024.01.24

[NBA]올스타를 넘어 ALL-NBA팀 입성을 넘버는 할리버튼

NBA 동부컨퍼런스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올시즌 올스타 레벨을 넘어 슈퍼스타 레벨로 도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할리버튼은 34경기 동안 평균 23.6득점 4.1리바운드 12.6어시스트 1.1스틸이라는 괴물 같은 활약을 선보이면서 올시즌 핫 가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시즌 대비하여 거의 모든 부문에서 스탯업을 이룬 할리버튼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기록은 단연 어시스트 부문이다. 현재 할리버튼이 기록하고 있는 평균 12.6어시스트는 93-94시즌 존 스탁턴(당시 유타 재즈)이 기록한 12.57개를 뛰어넘는 엄청난 대기록이다. 이렇듯 동료를 살리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유 중인 할리버튼이지만 공격력 또한 뛰어나며, 야투 성공률 49.7%, 3점슛 성공률 40.3%, 자유투 성공률 ..

농구 2024.01.23

[아시안컵]일본이든 사우디든 경우의 수는 중요하지 않은 클린스만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기대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토너먼트 대진표를 두고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클린스만호는 현재까지 조별리그 2경기를 치르는 동안 1승 1무 승점 4점(득5, 실3)을 기록하면서 조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겉으로 봤을 때 그리 나빠보이지는 않으나 한수 아래로 여긴 바레인과 요르단에게 연이은 졸전을 펼치면서 축구 팬들의 비난이 거센 상황이다. 현재 한국의 부진과 이웃나라 일본마저 함께 부진하면서 다가오는 16강 토너먼트를 두고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경우의 수에 따라 라이벌 일본 혹은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날 수 있는 가운데 필자의 의견으로 경우의 수로 누구를 만나든 크게 중요하..

축구 2024.01.22

[아시안컵]한국 축구의 아이콘으로 등극할 이강인의 아시안컵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 가운데 한국 축구의 미래이자 현재로 불리는 이강인이 맹활약했다. 클린스만호는 2024년 1월 15일 치른 바레인과의 E조 1차전 경기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의 멀티골을 앞세워 3대1 완승을 거두면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3대1의 경기 결과와 다르게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우려를 자아낸 클린스만호였지만 그중에서 이강인의 활약은 군계일학이었다.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답답한 공격 흐름을 선보인 클린스만호의 공격의 윤활유 작용을 하면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전반 중반 이후 볼을 잡는 횟수를 늘리면서 자로 잰듯한 크로스와 롱패스 그리고 킬패스 등을 넣어주면서 바레인 수비..

축구 2024.01.16

[K리그]대규모 엑소더스가 시작된 수원 삼성

2023시즌 K리그 1부리그 최하위에 머물면서 2부리그로 강등된 수원 삼성이 겨울 이적시장이 한창인 현재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고 있다. 수원은 작년 시즌 38경기 동안 8승 9무 21패 승점 33점을 기록하면서 11위 수원 FC에 다득점에 밀린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창단 후 첫 2부리그 강등이라는 치욕을 겪게 됐다. 1995년 창단 이후 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5회(역대 최다), 컵대회 우승 6회(역대 최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슈퍼컵 우승 3회(역대 최다)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명문 구단이지만 강등의 칼날을 피할 수 없었다. 강등으로 마무리된 2023시즌 이후 열린 겨울 이적시장 수원의 겨울은 유난히 더 춥게 느껴지고 있다. 이유는 바로 주축 선수들의 대규모 엑소..

축구 2024.01.15

[오피셜]셀틱 권혁규 출전기회 찾아 세인트 미렌 임대 이적!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이상 SPL) 셀틱에서 활약 중인 권혁규가 같은 리그에 속해 있는 세인트 미렌으로 전격 임대 이적했다. 세인트 미렌 구단은 1월 13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셀틱 출신의 미드필더 권혁규를 남은 23-24시즌동안 영입하기로 발표했다. 세인트 미렌 구단은 호주 국적의 케아누 바쿠스가 2023 아시안컵에 차출된 공백을 메우고자 권혁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권혁규는 2001년 생 만 22세의 어린 나이의 유망한 선수로 일찍이 2019시즌 만 18세의 나이로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 데뷔를 이뤘다. 이후 어린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로테이션 멤버로 자리매김했으며, 2021시즌에는 만 20세 어린 나이에 군 팀인 김천 상무에 입대하면서 군문제를 해결했다. 이후 상무에서 한층..

축구 2024.01.13

[2023 아시안컵]논란의 발탁의 중심이 된 이기제..클린스만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을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역대 최강의 멤버를 구성했다고 하는 가운데 발탁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선수가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선수는 바로 좌측 풀백인 이기제(수원 삼성)다. 2012년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에서 데뷔한 이기제는 데뷔 12년 차의 베테랑 선수다. 작년 시즌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14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K리그 도움왕에 올랐으며, 올시즌에는 명문 수원 삼성의 주장을 맡으면서 탄탄한 커리어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근래 들어 이기제의 행보는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시즌 들어 작년의 날카로운 킥력의 위력이 반감됐으며, 눈에 띄는 수비력 저하로 소속팀 패배에 원흉으로 낙인찍혔다. 실제로 이기제는 수원이 김병수 감독을 경질하고 염기훈 감독대행 체제를 갖춘 이후로 ..

축구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