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29

[분데스리가]전무후무한 9연패를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변화를 앞두고 있는 차기 시즌

분데스리가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리그 역사상 최초로 9연패를 달성했습니다. 2020-2021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23승 5무 4패 승점 74점의 성적으로 2위 라이프치히를 승점 10점 차이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분데스리가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리그 우승의 결정적인 요인은 단연 압도적인 화력을 뽑을 수 있겠습니다. 뮌헨은 올시즌 리그에서 유일하게 90득점이 넘는 화끈한 공격력(92득점)을 선보였는데 뮌헨을 제외하고는 70득점을 넘게 기록한 팀이 없을 정도로 타 팀과 비교할 수 없는 막강한 화력을 선보였습니다. 뮌헨의 화끈한 공격력의 일등공신으로는 단연 세계 최고의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뽑을 수 있겠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올시즌 부상으로 분데스리가 34경기 중 27경기 만을 소화했으..

축구 2021.05.10

[분데스리가]진정한 시험대에 오르게된 나겔스만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의 사령탑 율리안 나겔스만이 다음 시즌부터 분데스리가의 최강자 바이에른 뮌헨의 사령탑에 부임하게 됐습니다. 2021년 4월 27일(한국시간) 뮌헨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차기 시즌부터 한지 플릭 감독의 후임으로 나겔스만 감독이 구단을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8세의 젊은 나이에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 부임하면서 역대 분데스리가 최연소 감독직음 역임하게 된 나겔스만은 단숨에 팀을 정비하면서 부임 전까지 당시 20경기 승점 14점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던 팀을 잔여 14경기에서 승점 23점을 쓸어 담으면서 리그 1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잔류를 이끌었습니다. 이후 3년간 호펜하임을 이끌면서 클럽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이끄는 지도력을 발휘하였고, 이러한 활약을 바..

축구 2021.05.04

[분데스리가]정우영 강호 도르트문트 상대 시즌 3호골 폭발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시즌 3호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 2월 6일(한국시간 토요일 오후 23시 30분) 프라이부르크 VS 도르트문트의 분데스리가 20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선제 결승골을 기록한 정우영의 활약을 앞세운 프라이부르크가 도르트문트를 2대1로 격파하였습니다. 지난 리그 18라운드 슈트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개막전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 골까지 기록한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을 하면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정우영은 후반 4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을 골로 연결시키면서 리그 3호골이자 이날 경기 선제 결승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날 후반 25분까지 약 70분을 소화하면서 9.8km라는 어마어마한 활동량으로 활발..

축구 2021.02.07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결승골 폭발...리그 2번째 선발 경기에서 리그 2호골 기록

분데스리가 한국인 유망주 정우영 선수가 시즌 2번째 선발 출장에서 리그 2호골을 결승골로 장식했습니다. 2021년 1월 23일(한국시간 토요일 오후 23시 30분) 프라이부르크 VS 슈투트가르트의 분데스리가 18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정우영이 결승골을 기록한 프라이부르크가 슈투트가르트를 2대1로 격파하였습니다. 이날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1라운드 개막전 이후 두 번째로 선발 출장 기회를 부여받은 정우영은 이날 팀이 1대1로 맞선 전반 37분 아크 정면에서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강력한 왼발 슛으로 연결시키면서 리그 2호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정우영은 올시즌 개막전에 이후 줄곧 교체로만 나오면서 지난 빌레펠트와의 리그 경기에서 환상적인 로빙슛을 골로 연결하는 등 간간히 재능을 보여주었으나 냉정하게..

축구 2021.01.24

[분데스]프라이부르크 정우영 데뷔골 폭발...팀은 2대0 승리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한국 축구 유망주 정우영 선수가 프라이부르크에서의 데뷔골을 성공시켰습니다. 2020년 12월 12일(한국시간 토요일 오후 23시 30분) 프라이부르크 VS 빌레펠트의 분데스리가 11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정우영이 환상적인 로빙슛으로 쐐기골을 성공시킨 프라이부르크가 빌레펠트를 2대0으로 제압했습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우영은 후반 41분 교체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4분 그리포의 페널티킥으로 1대0으로 앞서가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확실한 승기를 잡기 위해서 추가골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정우영이 교체 투입된지 6분 만에 데미로비치의 패스를 받아 20여 미터를 질주한 후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침착하게 오른발 ..

축구 202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