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분데스]프라이부르크 정우영 데뷔골 폭발...팀은 2대0 승리

laudrup7 2020. 12. 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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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한국 축구 유망주 정우영 선수가 프라이부르크에서의 데뷔골을 성공시켰습니다.

 

2020년 12월 12일(한국시간 토요일 오후 23시 30분) 프라이부르크 VS 빌레펠트의 분데스리가 11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정우영이 환상적인 로빙슛으로 쐐기골을 성공시킨 프라이부르크가 빌레펠트를 2대0으로 제압했습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우영은 후반 41분 교체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4분 그리포의 페널티킥으로 1대0으로 앞서가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확실한 승기를 잡기 위해서 추가골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정우영이 교체 투입된지 6분 만에 데미로비치의 패스를 받아 20여 미터를 질주한 후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침착하게 오른발 로빙슛으로 연결시키면서 이날 경기 쐐기골이자 자신의 프라이부르크 데뷔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정우영의 이날 골로 프라이부르크는 개막전 이후 10경기 만에 분데스리가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14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정우영 개인적으로도 그동안의 출전기회를 잡지 못한 상황에서 이날 경기 데뷔골을 성공시키면서 앞으로 팀에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날 골을 계기로 앞으로 더 승승장구 할 수 있는 정우영 선수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MLBPARK, 한국일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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