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29

[EPL]적응이 필요 없는 옐링 홀란드의 파괴력

올시즌 이적시장 최대어로 평가받은 옐링 홀란드가 이적 이후 적응기 없이 자신의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홀란드는 올시즌을 앞두고 약 5100만 파운드(약 800억원)의 이적료로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을 단행했다. 일찍이 어린 나이부터 무대를 가리지 않고 득점력을 과시하면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그리고 올시즌 세계 최고 리그로 손꼽히는 프리미어리그로 둥지를 옮기면서 과연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시즌 초반부터 무자비하게 득점사냥에 나서면서 자신이 왜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지 증명하고 있다. 홀란드는 시즌 개막한 이래 치른 4경기..

축구 2022.08.29

[오피셜]괴물 옐링 홀란드 맨체스터 시티 입단 확정

차세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될 재능으로 뽑히는 옐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 입단을 확정 지었다. 맨시티는 5월 10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르트문트에서 뛰던 홀란드의 영입을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다. 맨시티는 홀란드 영입을 위해 도르트문트에게 약 6000만 유로(약 808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지불했으며, 홀란드에게 5년 동안 약 37만 5천 파운드(약 6억원)에 달하는 주급을 제시하면서 홀란드의 마음을 훔쳤다. 2016년 만 16세의 어린 나이에 자국 노르웨이의 2부리그 브뤼네 FK에서 프로 데뷔를 한 홀란드는 이듬해 자국 명문 몰데 FK에 눈에 띄면서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만 18세의 나이인 몰데 2년 차 시즌 모든 경기 도합 30경기 동안 16득점 5도움을 기록하면..

축구 2022.05.12

[분데스리가]사상 첫 분데스리가 10연패를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뮌헨은 지난 4월 24일(한국시간 기준) 라이벌 도르트문트와의 데어 클라시커 더비 경기에서 3대1의 완승을 거뒀다. 이로서 뮌헨은 리그 3경기를 남긴 가운데 도르트문트와 승점을 12점 차로 벌리면서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었다. 뮌헨은 이번 시즌 우승으로 사상 첫 분데스리가 10연패의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유럽 4대 빅리그(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기준으로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10연패를 달성한 구단으로 이름을 새겨 넣게 된다. 국내에선 어우뮌(어차피 우승은 뮌헨)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뮌헨의 우승이 당연시되는 상황으로 볼 만큼 분데스리가 내에서 뮌헨이 갖고 있는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뮌헨이 분데스리가 내에서 이렇듯..

축구 2022.04.25

[EPL]미키타리안의 재림을 보여주는 제이든 산초의 몰락

잉글랜드의 신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이든 산초의 실망스러운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 산초는 올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약 7300만 파운드(약 1142억원)를 발생시키면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산초는 일찍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필 포든과 함께 장차 잉글랜드를 이끌 최고 유망주로 불렸으며,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만 17세의 어린 나이에 프로 데뷔를 이뤄냈다. 이후 도르트문트에서 2년 차 시즌 자신의 잠재력을 만개하면서 도르트문트에서만 137경기 50골 64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선보인 산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승선이 되는 등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올시즌 맨유에서 도합 23경기 2골 1도움에 그치면서 기대치에 걸맞지..

축구 2022.01.20

[분데스리가]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최강 바이에른 뭰헨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뭰헨이 올시즌에도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면서 리그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현재 5대 빅리그 기준 모든 팀들이 8라운드 이상 경기를 치른 가운데 그 중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있는 팀이 바로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뭰헨이다. 뭰헨은 리그 8경기를 치른 동안 무려 29득점이라는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하면서 6승 1무 1패 승점 19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 농담처럼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바이에른 뭰헨 걱정"이라고 할만큼 매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뭰헨이지만 올시즌 초반 공격력은 가히 빅리그 최강이라고 부를 정도의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5대 빅리그 기준으로 뭰헨 제외 경기당 3득점 이상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

축구 2021.10.23

[EPL]심상치 않은 제이든 산초의 부진

올시즌을 앞두고 엄청난 기대를 받고 맨유에 입성한 제이든 산초의 부진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산초는 2000년 생으로 아직 만 21세에 불과하지만 일찍이 도르트문트에서 자신의 재능을 만개하면서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떠올랐습니다. 만 17세의 나이에 도르트문트에 프로 데뷔를 한 산초는 4시즌 동안 137경기 50골 59도움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유망주가 아닌 분데스리가 최정상급 윙어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올 여름 8500만 유로(약 1175억원)라는 엄청난 이적료를 발생시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맨유에 합류한 이후 현재까지 총 6경기를 소화하였으나 공격포인트가 전무하는 등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초는 18-19..

축구 2021.09.22

[EPL]울브스에서 터닝 포인트를 갖게 된 황희찬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향하게 됐습니다. 2021년 8월 30일(한국시간 기준)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황희찬을 임대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황희찬의 이적은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이적으로 1년 후에 울브스가 라이프치히에게 1300만 파운드(약 208억원)를 지급한다면 황희찬을 완전 영입할 수 있게 됩니다. 황희찬은 울브스에서 등번호 26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입니다. 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인 황희찬은 2014년 12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넘어가면서 유럽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잘츠부르크에서 4시즌 동안 126경기 45골 28도움을 기록하면서 오스트리아 무대를 평정한 황희찬은 이러한..

축구 2021.08.30

[오피셜]드디어 빅리그에 입성한 K리그 MVP 이재성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NO.10 이재성이 드디어 빅리그에 입성했습니다. 2021년 7월 9일(한국시간 기준) 독일 분데스리가 FSV마인츠 05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하던 한국 국가대표 이재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고 FA(자유계약선수)신분을 획득한 이재성은 EPL(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과 분데스리가 다수의 팀들이 관심을 받았던 이재성은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한 마인츠로 둥지를 틀게 됐습니다. 2014년 전북 현대에 입단하면서 프로에 데뷔한 이재성은 데뷔하자마자 단숨에 전북의 에이스 자리를 꿰찼습니다. 이재성은 전북에서 5년 동안 K리그 우승 4회 AFC 챔피언스리그 1회, K리그 영플레이어상 1회, K리그 베스트일레븐 3회, K리그 MVP 1..

축구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