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18

[분데스리가]레반도프스키와 홀란의 공백이 이리 컷다니...8년 만에 20골 이하 가능성↑

22-23시즌 분데스리가 대장정의 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예년보다 못한 득점왕 레이스가 눈에 띄고 있다. 분데스리가는 총 18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후반기 각각 홈&어웨이로 맞대결을 펼쳐 각 팀당 총 34라운드의 일전을 치르고 있다. 현재 대부분 팀들이 32~33라운드를 마치면서 1~2라운드 만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매년 이 맘 때쯤이면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득점왕 레이스가 예년보다 조용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정확히 말해서 치열하게 경쟁 중이니 그 화력의 세기가 매우 낮은 편이다.) 현재 득점 랭킹 선두는 베르더 브멘의 니클라스 퓔크루로 26경기 동안 16득점을 기록 중에 있다. 이는 경기당 0.6득점이 넘는 수치로 정상급 스트라이커로서 수치를 보여주고 있으나 득점랭킹 선두가 16득점이라는 것..

축구 2023.05.21

[분데스리가]심상치 않은 뮌헨의 분위기 자칫 리그 우승도 어려울 수 있다

분데스리가 거함 바이에른 뮌헨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뮌헨은 지난 수년간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유럽 최고의 구단 중 하나로 군림해왔다. 매 시즌 트레블(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을 노리는 뮌헨은 최소 매년 리그 우승은 물론 더블을 거두는 것이 당연시되는 구단이다. 그러나 올시즌의 경우 자칫 3개의 주요 대회 중 단 1개도 획득하지 못할 정도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우선 현재 가장 확률이 높은 리그 우승의 경우 27경기 동안 승점 58점으로 리그 선두에 위치하고 있으나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불과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 중이다. 특히나 올해 27경기 중 벌써 7번의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을 까먹었는데 이는 지난 10년 간 16-17시즌과 더불어 최다 타..

축구 2023.04.20

완벽한 말년을 보내고 있는 리오넬 메시..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아르헨티나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완벽한 말년을 보내고 있다. 메시는 2월 28일(한국시간 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이상 FIFA)에서 개최한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서 남자 축구 부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메시는 작년에 열린 제 22회 카타르 월드컵에서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등 7경기 동안 7득점 3도움을 기록하면서 조국 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우승하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또한 데뷔 이후 처음 둥지를 옮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에서도 초반 부진을 딛고 연일 맹활약을 하면서 4년 만에 다시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앉게 됐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와 카림 벤제마의 경우 작년 한해 동안 월드컵 득점왕 및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활약을 ..

축구 2023.02.28

[라리가]조용하게 약진 중인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조용하게 약진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3위를 기록하면서 2년 연속 유로파리그로 강등되는 부진을 겪었다. 또한 시즌 개막전 약체인 라요 바예카노와 무승부를 거뒀으며,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선 3대1 완패를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경기들 이후 바르셀로나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무결점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현재 바르셀로나는 리그에서 21경기 동안 18승 2무 1패 승점 56점으로 리그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이는 2위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11점이나 앞선 것이다. 이는 아직 맞대결이 한차례 남았고 한 경기를 더 했다고 하더라도 큰 격차로 여겨진다. 바르셀로나가 이처럼 무결점의 모습을 보이는 가장 큰 요인은 ..

축구 2023.02.15

[UCL]달라진 것이 없는 바르셀로나의 현 실태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올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기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10월 27일(한국시간 기준)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C조 5차전 경기에서 0대3의 완패를 당하면서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경기 결과로 조별리그 5경기 동안 1승 1무 3패 승점 4점을 기록하게 되면서 16강 토너먼트 진출 실패를 확정 짓게 됐다. 지난 시즌 18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는 수모를 겪은 바르셀로나는 2년 연속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면서 다시 한번 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바르셀로나의 이번 토너먼트 진출 실패가 더욱 뼈아프게 느껴지는 것은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대규모의 영입을 단행 했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축구 2022.10.27

[오피셜]카림 벤제마 생애 첫 발롱도르 수상...손흥민 11위

프랑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 스타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생애 첫 발롱도를 품에 않았다. 벤제마는 2022년 10월 18일(한국시간 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1-22시즌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1위에 오르면서 올해 수상자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인 레퀴프에서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56년 부터 지금까지 축구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벤제마는 이번 발롱도르 투표에서 함께 노미네이트된 사디오 마네(FC 바이에른 뮌헨 2위)와 케빈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 3위)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않게 됐다. 벤제마는 21-22시즌 모든 대회 도합 46경기 동안 44골 15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

축구 2022.10.18

최근 두 팀의 흐름이 그대로 반영된 엘클라시코

지구상 최고의 축구 라이벌로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더비 경기 이른바 엘클라시코가 올시즌 첫 번째로 펼쳐졌다. 두 팀은 10월 16일(한국시간 기준) 레알 마드리드의 홈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구장에서 올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는 카림 벤제마와 페데리코 발베르데, 호드리구가 나란히 1골씩 터뜨린 레알 마드리드가 페란 토레스가 만회골을 넣은 바르셀로나를 3대1로 격파하면서 마무리됐다. 두 팀은 올시즌 맞대결까지 나란히 리그에서 7승 1무 승점 22점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용호상박의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리그에서와 달리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은 것과 달리 바르셀로나의 경우 1승 1무 2패 승점 4점으로 토너먼트 진..

축구 2022.10.17

[UCL]2년 연속 토너먼트 진출 탈락 위기에 놓은 바르셀로나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2년 연속 토너먼트 진출 탈락 위기에 놓이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10월 13일(한국시간 기준) 열린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C조 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이날 경기에서 승점 1점 만을 획득하면서 1승 1무 2패 승점 4점으로 조 3위에 위치하게 됐다. 만약 이날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승점 3점을 얻어 골득실 차로 인터 밀란을 따돌리고 조 2위에 위치하고 있으나 이번 결과로 인해 남은 2경기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게 됐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점이 있는데 바로 C조 선두 뮌헨과의 경기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뮌헨과 8번의 맞대결에..

축구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