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사에서 세계적으로 오랜 역사와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당해년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 투표가 10월 26일 자로 마감됐다. 올해 발롱도르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평가받는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지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소속팀과 국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유로 2020 우승을 이끈 조르지뉴, 메시의 영원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각축전이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자는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로 단연 리오넬 메시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뷔 이후 현재까지 매시즌 세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메시는 그동안 6번의 발롱도르를 수상하면서 역사상 가장 많은 발롱도르를 수상한 선수이다. 발롱도르를 수상할 당시 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