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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아스날과 첼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런던의 대표적인 명가 아스날과 첼시가 올시즌을 앞두고 상반된 프리시즌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스날과 첼시는 영국 런던의 대표적인 팀이자 빅클럽으로 꾸준히 상위권에서 경쟁을 벌여왔다. 작년 시즌의 경우 첼시가 3위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면서 5위로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한 아스날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현재 치뤄지고 있는 프리시즌에선 이전 시즌과는 반대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우선 아스날의 경우 현재까지 치른 프리시즌 4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 4경기 동안 무려 14득점이라는 엄청난 파괴력을 과시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적생 가브리엘 제수스가 프리시즌 4경기에서 4득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

축구 2022.07.25

[세리에A]타이밍이 좋지 않았던 파울로 디발라의 FA

세리에A MVP 출신에 빛나는 파울로 디발라가 천신만고 끝에 간신히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2022년 7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AS 로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에서 활약한 파울로 디발라를 FA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디발라의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3년이며, 연봉은 옵션 포함 최대 600만 유로(약 80억원)으로 측정된다. 사실 이번 계약은 디발라 개인적으로 매우 찝찝한 계약으로 평가받는다. 2012년 팔레르모에 입단하면서 처음 세리에A 무대를 밟은 디발라는 입단 3년 차 리그 35경기 동안 13득점 13도움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면서 다음 시즌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된다. 유벤투스 이적 이후 첫시즌부터 도합 46경기 동안 23득점 7도움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

축구 2022.07.22

광폭 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광폭적인 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18-19시즌 이후 두 시즌 간 리그 4위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부진의 시기를 보냈다. 이에 작년 시즌 누누 산투 감독을 부임시키면서 반전의 실마리를 찾고자 했으나 오히려 더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산투를 경질한 후 안토니오 콘테를 부임시키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려고 했다. 콘테가 부임한 이후 토트넘 공수 양면에서 한결 개선된 모습을 보였고 특히나 시즌 후반기 맨시티와 아스날을 격파하고 리버풀과 무승부를 거두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2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그리고 올시즌 챔피언스리그를 넘어 리그 우승권에 도전하기 위해 스쿼드 보강에 대한 의지를 선보였고 벌써부터 6..

축구 2022.07.21

[NBA]레이커스 왕조의 몰락을 가져온 웨스트브룩과 베테랑 영입

올시즌 시즌 개막 전 가장 큰 기대를 받은 LA 레이커스 충격적인 시즌 말로를 맞이했다. 레이커스는 올시즌 개막 전 워싱턴 위저즈에서 러셀 웨스트브룩을 영입하면서 르브론 제임스-앤서니 데이비스-러셀 웨스트브룩으로 이어지는 빅 3를 구축했다. 이들은 개막 전 브루클린의 케빈 듀란트-카이리 어빙- 제임스 하든과 맞먹을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고 평가 받으면서 지난 19-20 시즌에 이어 다시 파이널 챔피언에 등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됐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치가 폭락하면서 실망감이 배가 되기 시작했다. 우선 웨스트브룩의 경우 리그에서 가장 대표적인 온볼 플레이어인데 이미 르브론 제임스라는 온볼 플레이어가 있어 본인의 리듬을 좀처럼 찾지 못했다. 그리고 앤서니 데이비스의 경우 계속해서 부상으로 빠지면..

농구 2022.07.20

[라리가]스페인에서 맞붙게 된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들

올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올여름 연이어 세계를 놀라게 할 만한 이적 사가들이 여러 건 펼쳐진 가운데 그중에서도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건 중 하나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이적 사가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까지 8년 간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면서 뮌헨의 분데스리가 10연패 및 득점왕 4연패를 기록하면서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2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면서 전성기를 구가했으나 지난 시즌 종료 이후 뮌헨을 떠나겠다고 선포하면서 이적 사가가 펼쳐졌고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확정 지었다.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으로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모아지는 건이 있으니 바로 벤제마와의 맞대결이다. 벤제마는 2009년부터 레알..

축구 2022.07.20

[laudrup7의 마흔두 번째 추천 시]약해지지 마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짓지 마 햇살과 산들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거야 나도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시바타 도요 사람은 누구나 희로애락을 느낀다. 항상 좋은 날만 있으면 그게 좋은 건지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불행하고 괴로운 일을 겪는 것은 또 싫다. 사람 마음이 이렇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괴롭고 힘든 순간은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 우리는 그 순간에서 그걸 그대로 받아들여 힘겨워하지 말고 그걸 통해 좋은 것에 대한 소중함과 좋은 것을 얻기 위한 원동력으로 괴로운 일을 맞이할 필요가 있다. 인간은 생각보다 대단한 생명체다 안되는 걸 되게 하게끔 하는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추천 시 2022.07.19

[K리그]올시즌은 2선 자원 전성시대다

올시즌 K리그는 리그 전체 일정의 절반이 넘는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눈에 띄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2선 자원들의 활약이다. 올시즌 어느 때보다 국내파 공격수들의 활약이 가운데 그중에서도 2선 공격자원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수원 FC의 이승우와 울산 현대의 엄원상 그리고 강원 FC의 김대원이다. 이승우와 엄원상의 경우 올시즌 벌써부터 리그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승우의 경우 그동안 한국 축구 최고의 유망주로 불렸으나 성인 무대에서 이렇다 할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자칫 평범한 축구 선수로 전략할 뻔했으나 올시즌 보기 좋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면서 자신이 왜 그동안 그러한 기대를 받았는지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 엄원상의 경우 청소년 시절부터..

축구 2022.07.18

[라리가]한일 최고 유망주들의 씁쓸한 현 실태

아시아 축구의 패권을 다루는 한국과 일본의 최고 유망주들이 기대만큼의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아시아 축구의 맹주로서 아시아에서 몇 안되게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도미야스 타케히로(아스날) 등 세계적인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레벨에서는 토너먼트 진출 단골손님으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재능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이강인과 쿠보 타케후사다. 두 선수는 2001년 생의 동갑내기로 어린 시절부터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하면서 일찌감치 소속 국가는 물론 세계 축구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강인과 쿠보 모두 어린 시절 스페인 명문인 발렌시아와 바르셀로나의 눈에 띄면서 일찌감치 유럽 생활을 ..

축구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