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광폭 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

laudrup7 2022. 7. 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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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광폭적인 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18-19시즌 이후 두 시즌 간 리그 4위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부진의 시기를 보냈다.

 

이에 작년 시즌 누누 산투 감독을 부임시키면서 반전의 실마리를 찾고자 했으나 오히려 더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산투를 경질한 후 안토니오 콘테를 부임시키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려고 했다.

콘테가 부임한 이후 토트넘 공수 양면에서 한결 개선된 모습을 보였고 특히나 시즌 후반기 맨시티와 아스날을 격파하고 리버풀과 무승부를 거두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2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그리고 올시즌 챔피언스리그를 넘어 리그 우승권에 도전하기 위해 스쿼드 보강에 대한 의지를 선보였고 벌써부터 6건의 이적을 성사시키면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영입이 확정된 선수는 이반 페리시치와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그리고 히샬리송, 제드 스펜서, 클레망 랑글레다.

현재 영입된 선수들은 각각 토트넘의 좌우 풀백과 센터백, 백업 골키퍼, 중앙 미드필더와 좌우 측면 공격 포지션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선수들로 적재적소에 좋은 영입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이들 외에도 알렉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 파우 토레스(비야레알) 등의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본래 토트넘은 구단주 다니엘 레비 회장의 경우 오버페이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며, 쉽사리 거액의 이적료를 쓰지 않는 것으로 정평이나 있다.

그러나 작년 시즌 부임한 콘테 감독이 팀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고 그를 믿고 올시즌 거액의 이적료를 투자할 의지를 보이면서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현재 토트넘은 많은 선수들과의 링크 외에도 기존 선수들인 지오바니 로셀소, 탕귀 은돔벨레, 해리 윙크스, 에메르송 로얄, 세르히오 레길론 등의 선수들을 처분하여 자금을 충당하려고 하고 있다.

 

작년 시즌 도중 콘테 감독의 부임 이후 올시즌 제대로 된 첫 출발을 위해 스쿼드 개편에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토트넘의 올시즌 행보를 주목해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90MIN, 풋볼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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