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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최준용 영입으로 국가대표 전력을 갖추게 된 전주 KCC

한국프로농구(이상 KBL) 전주 KCC가 국가대표 라인업을 구축했다. KCC는 5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오프시즌 FA로 풀린 최준용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최준용은 계약기간 5년 첫해 보수 총액 6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KCC는 이로서 최준용-허웅-송교창-이승현-라건아로 이어지는 국가대표급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면서 일약 차기 시즌 우승후보로 떠오르게 됐다. 최준용은 5월 22일 펼쳐진 기자회견을 통해 “농구킹이 되고 싶다. 그래서 KCC를 선택했다. KCC를 꼭 킹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 DB와도 얘기를 하긴 했다. SK, KCC까지 네 팀과 얘기를 주고받았는데 KCC를 선택한 명확한 이유는 꿈이다. 항상 미국에 가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KCC는 그 꿈을 존중해 주셨다..

농구 2023.05.22

[분데스리가]레반도프스키와 홀란의 공백이 이리 컷다니...8년 만에 20골 이하 가능성↑

22-23시즌 분데스리가 대장정의 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예년보다 못한 득점왕 레이스가 눈에 띄고 있다. 분데스리가는 총 18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후반기 각각 홈&어웨이로 맞대결을 펼쳐 각 팀당 총 34라운드의 일전을 치르고 있다. 현재 대부분 팀들이 32~33라운드를 마치면서 1~2라운드 만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매년 이 맘 때쯤이면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득점왕 레이스가 예년보다 조용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정확히 말해서 치열하게 경쟁 중이니 그 화력의 세기가 매우 낮은 편이다.) 현재 득점 랭킹 선두는 베르더 브멘의 니클라스 퓔크루로 26경기 동안 16득점을 기록 중에 있다. 이는 경기당 0.6득점이 넘는 수치로 정상급 스트라이커로서 수치를 보여주고 있으나 득점랭킹 선두가 16득점이라는 것..

축구 2023.05.21

[KBL]작년에 이어 올해도 요통치고 있는 FA 판도

(이상 KBL) 에어컨리그 시장 판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요동치고 있다. KBL은 지난 5월 7일 안양 KGC와 서울 SK의 챔피언결정전 7차전을 끝으로 오프시즌에 들어갔다. 이번 오프시즌은 작년에 이어서 많은 팬들의 이목에 쏠렸는데 바로 대어급 선수들이 대거 FA 시장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각 구단 별 주요 FA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안양 KGC : 오세근, 문성곤, 배병준 창원 LG : 김준일, 서민수, 정인덕 서울 SK : 최준용, 최성원, 최원혁 울산 모비스 : 함지훈, 최진수, 김영현 전주 KCC : 이종현, 박경상 원주 DB : 김현호 수원 KT : 양홍석, 한희원, 김동욱, 김민욱 대구 가스공사 : 이대성, 이대헌, 정효근 서울 삼성 : 장민국, 이호현, 이동엽 이 중 대어급으로 손꼽히는 ..

농구 2023.05.18

[NBA]그렉 포포비치 시대에 샌안토니오에게 주어진 마지막 선물

NBA 서부컨퍼런스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다가오는 2023시즌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NBA 사무국은 5월 17일(한국시간 기준) 시카고에서 2023년 드래프트 로터리 지명권 추첨식을 진행했다. 그리고 해당 추첨식에서 샌안토니오가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면서 1997년 이후 26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울리게 됐다. 이번 드래프트 지명권은 어느 해보다 많은 관심이 몰렸는데, 바로 역대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빅터 웸반야마가 드래프트에 등장했기 때문이다.224cm 104kg 윙스팬 244cm 라는 압도적인 신체조건을 보유하고 있는 웸반야마는 현재는 물론 그동안 농구계에서 가장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큰 신장에도 불구하고 유려한 볼핸들링과 ..

농구 2023.05.17

[EPL]부진했다고 하지 않았나..? 10-10클럽 가입과 동시에 20득점 고지에 근접한 모하메드 살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10-10클럽(10득점, 10도움 이상 동시 달성) 가입과 동시에 어느덧 리그 20득점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살라는 지난 5월 16일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도움만 3개를 기록하는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팀이 3대0으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살라는 이날 도움으로 리그 36경기 동안 19득점 10도움을 기록하면서 부카요 사카에 이어 올시즈 두 번째로 리그 10-10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또한 살라는 어느덧 정상급 공격수의 표본인 리그 20득점 고지에 1득점 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올시즌 초반 소속팀 리버풀이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그 원흉 중 한 명으로 지목된 살라였으나 최근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9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

축구 2023.05.16

[KBL]한 세대의 종말을 알리는 양희종 윤호영 김영환의 은퇴

한국프로농구(이상 KBL) 한 세대를 풍미했던 레전드들이 나란히 은퇴를 발표했다. 2010년대로 전 후로 한국 농구 포워드계의 계보를 이은 양희종(안양 KGC 인삼공사), 윤호영(원주 DB 프로미), 김영환(수원 KT 소닉스)이 모두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세 선수는 2007년(양희종 3순위, 김영환 8순위)과 2008년(윤호영 3순위) 드래프트를 통해 KBL 무대에 입성했다. 먼저 양희종의 경우 2007년 데뷔 이후 2023년 현재까지 군복무 시절을 제외하고 오로지 현 소속팀 KGC에서만 몸을 담근 리그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로 평가받는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동나이대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 받은 양희종은 프로 무대 입성 이후에는 수비에 일가견을 보이면서 2년 차 시즌 일찍이 리그 수비 5 걸..

농구 2023.05.15

[EPL]올해도 피 터지는 강등권 싸움

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대단원의 막이 내려가는 가운데 강등권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EPL 팀들은 각 팀마다 34~35경기를 치르면서 전체 일정의 약 90% 정도 소화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승과 유럽 대항전 티켓만큼 치열하게 벌이는 경쟁이 있으니 바로 생존 경쟁이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경우 매년 3개 팀이 2부리그로 강등되고 있는데 그 타격이 매우 극심한 편이다.가장 큰 문제는 재정적인 부분인데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리그로 뽑히는 EPL은 각 팀들마다 천문학적인 중계권료가 지급되고 있다. 만약 강등될 경우 그 수입이 극적으로 추락하게 되면서 스쿼드를 유지하기 힘들어지고 최악에는 구단 존폐 위기까지 놓이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사실상 강등권이 확..

축구 2023.05.13

[NBA]22-23시즌 ALL-NBA Team 발표..SGA 퍼스트팀 입성

22-23시즌 미국프로농구(이상 NBA) ALL-NBA Team이 발표됐다. NBA 사무국은 5월 11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LL-NBA 퍼스트팀과 세컨드팀 그리고 서드팀을 각각 발표했다. 발표된 명단은 아래와 같다. First Team :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셀틱스), 야니스 아테토쿤보(밀워키 벅스),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Second Team :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도노반 미첼(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제일런 브라운(보스턴 셀틱스), 지미 버틀러(마이애미 히트),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게츠) Third Team : 디애런 팍스(새크라멘토 킹스),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농구 2023.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