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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해리 케인의 마음 속에도 어린아이가 외치고 있을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상 EPL) 토트넘 핫스퍼의 해리 케인의 거취가 오리무중이다. 케인은 토트넘의 로컬 보이로서 프로 데뷔 이후 임대 생활을 제외하고는 줄곧 토트넘 한 구단에서만 몸을 담그고 있다. 14-15시즌 51경기 31득점 5도움을 기록하면서 재능을 드러낸 케인은 이후 매 시즌 최소 24득점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은 물론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성장했다. 매 시즌 많은 득점을 올린 케인이었으나 그의 커리어 동안 이루지 못한 것이 있으니 바로 우승 트로피다. 케인은 2011년 프로 데뷔 이후 리그는 물론 각종 컵대회 포함 단 한 번도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컵대회에서 우승의 기회가 있었으나 번번히 무산되면서 2인자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국가대표팀..

축구 2023.06.03

[KBL]역대급 이동이 이루어진 에어컨 시장

한국프로농구(이상 KBL) 22-23시즌 종료 후 이어진 오프시즌에서 역대급으로 대어급들의 이적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지난 5월 7일 안양 KGC와 서울 SK의 경기 이후 다음날부터 자유계약(이상 FA)시장이 열리면서 선수 영입을 둘러싼 각 구단의 전쟁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FA 시장에는 오세근, 문성곤, 양홍석, 최준용, 이대성, 이대헌, 정효근 등 어느 때보다 각 구단의 전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선수들이 대거 나오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대어급은 물론 준척급으로 평가 받는 선수들의 이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역대급 FA 시장이 완성됐다. 주요 이적 현황은 아래와 같다. 오세근 : 안양 KGC → 서울 SK 문성곤 : 안양 KGC → 수원 KT 양홍석 : 수원 KT → 창원 LG 최준용 ..

농구 2023.05.31

[EPL]이제는 토트넘에게 칼을 겨누게 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아르헨티나 출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자신을 명장 반열에 올려준 토트넘 핫스퍼에 칼을 겨누게 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상 EPL) 첼시 구단은 5월 29일(한국시간 기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를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과 계약기간 2년에 1년 연장 옵션까지 총 3년 계약을 맺었다. 이로서 포체티노는 지난 2019년 토트넘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 약 4년 만에 EPL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포체티노가 첼시 감독에 부임하면서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단연 같은 연고지 런던 라이벌 토트넘과의 맞대결이다.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이 세계적인 명장 반열에 오르게끔 만들어준 일터로 EPL 출범 이후 토트넘 역대 최고의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토트넘의 하얀 ..

축구 2023.05.30

[K리그]양현준보다 뼈아픈 김대원의 부진

K리그 강원 FC의 부진이 좀처럼 떨쳐지지 않는 가운데 양현준만큼이나 김대원의 부진이 뼈아프게 느껴지고 있다. 현재 강원은 리그 15라운드를 치른 가운데 2승 5무 8패 승점 11점을 기록하면서 최하위 수원 삼성(승점 8점)에 승점 3점 앞선 11위에 머물고 있다. 이렇듯 현재까지 강원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공격력이다. 현재 강원은 15경기 동안 단 7득점 만을 기록하면서 경기당 0.5득점이 채 되지 않는 빈약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하위 수원 삼성의 경우 14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강원의 공격력 부재는 매우 심각한 요인으로 느껴진다. 이렇듯 강원이 빈약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에이스 김대원의 부진이다. 지난 2021년 강원에 처음 합류한 김대원은 첫 ..

축구 2023.05.29

[NBA]위대한 2인자이자 애국자로 기억 될 카멜로 앤서니

미국프로농구(이상 NBA)를 대표하는 스타 카멜로 앤서니가 은퇴를 발표했다. 앤서니는 5월 23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SNS를 통해 "작별할 시간이 왔다"라며 선수생활의 종지부를 팬들에게 알렸다. 2003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덴버 너게츠에 합류한 앤서니는 20년 간의 선수생활 동안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활약했다. 같은 해 데뷔한 르브론 제임스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앤서니는 NBA에서 뛰는 19시즌 동안 평균 22.5점 6.2리바운드 2.7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스코어러로 활약했다. 비록 제임스와 같이 챔피언 반지를 차지하거나 리그 MVP를 차지한 이력은 없으나 가장 화려하게 빛나는 커리어를 갖고 있으니 바로 미국 국가대표로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부분이다. 2004..

농구 2023.05.28

[NBA]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보여준 르브론의 퇴보

지난 수년간 NBA에서 왕으로 군림한 킹 르브론 제임스의 존재감이 옅어지고 있다. 제임스가 소속되어 있는 LA레이커스는 올시즌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했으나 덴버 너게츠와의 시리즈에서 0승 4패를 기록하면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비록 덴버와 레이커스의 올시즌 정규리그 성적이 컨퍼런스 1위와 7위로 격차가 존재하나 이 정도로 허무하게 시리즈가 끝날 것이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다. 덴버의 경우 전통적으로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팀이며, 구단 역사상(ABA에서 편입 이후) 우승은 커녕 파이널 진출도 이뤄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와 반면 레이커스의 경우 역사상 가장 많은 파이널 우승과 진출을 이룬 팀으로 최근 덴버와의 컨퍼런스 파이널 맞대결에서도 모두 승리한 전적을 갖고 있다. 이번 파이널에서 가장 눈에 띄는..

농구 2023.05.25

[laudrup7의 백쉰한 번째 음악추천]악동뮤지션(AKMU) - 200%

안녕하세요 방문객 여러분들. 저는 요즘 들어 여러가지 생각이 겹쳐 드는 것 같습니다. 여러 생각이 복합적으로 들 때는 보통 장고 끝에 악수를 두는 것 같은데 이럴 때일수록 긍정의 에너지를 생각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laudrup7의 듣기 좋은 백쉰한다섯 번째 음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추천 음악은 바로 악동뮤지션(AKMU) - 200%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추천 곡은 2014년 4월에 발매한 정규 1집 앨범의 타이틀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악동뮤지션 노래는 노래 자체에서 나오는 긍정의 에너지가 있어 화창한 날이나 혹은 에너지를 얻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찾아서 듣는 편입니다. 방문객 여러분들 오늘 추천 음악 들으시고 조금이나마 긍정 에너지를 받아가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에너지..

음악 2023.05.24

월드컵과 이후 벌어진 조규성과 오현규의 격차

한국 축구 차세대 스트라이커 선두 주자인 조규성과 오현규가 월드컵을 전후로 해서 희비가 갈리고 있다. 조규성과 오현규는 각각 98년, 01년 생으로 20대 초중반에 미래가 창창한 선수들이다. 이 둘은 현재 어린 나이에도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차세대 한국 축구 대표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후보들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최근 월드컵을 전후로 해서 크게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월드컵을 전후로 해서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데 월드컵까지는 조규성이 크게 앞서 나갔다. 조규성은 2021년 A대표팀에 처음 발탁한 이후 꾸준히 대표팀에 뽑히면서 월드컵에서는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2득점을 기록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K리그에서도 2022년 재능을 만개하면서 정규리그 득점왕 및 FA컵 MVP를 수상하는..

축구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