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NBA]위대한 2인자이자 애국자로 기억 될 카멜로 앤서니

laudrup7 2023. 5. 2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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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이상 NBA)를 대표하는 스타 카멜로 앤서니가 은퇴를 발표했다.

 

앤서니는 5월 23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SNS를 통해 "작별할 시간이 왔다"라며 선수생활의 종지부를 팬들에게 알렸다.

 

2003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덴버 너게츠에 합류한 앤서니는 20년 간의 선수생활 동안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활약했다.

 

같은 해 데뷔한 르브론 제임스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앤서니는 NBA에서 뛰는 19시즌 동안 평균  22.5점 6.2리바운드 2.7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스코어러로 활약했다.

비록 제임스와 같이 챔피언 반지를 차지하거나 리그 MVP를 차지한 이력은 없으나 가장 화려하게 빛나는 커리어를 갖고 있으니 바로 미국 국가대표로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부분이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미국 국가대표로 동메달을 획득한 앤서니는 이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내리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미국 국가대표를 상징하는 선수로 활약했다.

 

앤서니는 이외에도 NBA에서 통산 역대 득점 9위, 득점왕 1회, ALL-NBA 6회, 올스타 10회를 기록하는 등 빛나는 커리어를 작성하면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앤서니는 SNS에 은퇴를 알리면서 "아무것도 없이 코트 위의 공과 더 많은 걸 꿈꾸던 시절을 기억한다. 농구는 나를 발산하는 출구였다"며 "나를 만들어준 사람들과 도시, 지역사회에 영원히 감사함을 느끼겠다"고 했다.

 

 

이미지 출처 : 뱅가드 뉴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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