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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역사상 최고 성적을 향해 비상하는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

스페인 라리가의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비상하고 있다. 비야레알은 4월 13일(한국시간) 치른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상대의 무차별 공격을 모두 차단하면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1차전에서 다수의 언론의 예상을 깨고 뮌헨을 1대0으로 격파한 비야레알은 도합 스코어 2대1로 뮌헨을 물리치고 8강에 선착했다. 객관적인 전력 상 지난 19-20시즌 챔피언이자 분데스리가 10연패를 내달리고 있는 뮌헨이 현재 스페인 라리가 7위를 달리고 있는 비야레알을 무난히 물리치고 4강에 선착할 것이라는 것이 대다수의 예상이었다. 그러나 탄탄한 수비와 빠른 역습, 원샷원킬에 결정력이 어우러지면서 자이언트 킬링에 성공하게 됐다. 비야레알은 이로서 플레이메이커의 교과..

축구 2022.04.13

[EPL]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겨냥하는 손흥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아시아인 최초로 EPL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은 올시즌 현재까지 28경기를 소화하면서 17득점 6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 득점 및 공격포인트 전체 2위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나 득점 부문에서 1위 모하메드 살라에 단 3득점 뒤진 상황으로 남은 경기 활약상에 따라 득점왕 등극 가능성도 충분한 상황이다. EPL 역사상 아시아 출신 선수가 득점왕을 달성한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으며, 4대 빅리그(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기준으로 넓혀도 아시아인 출신이 득점왕을 차지한 경우는 역사상 단 한 번도 없는 상황이다. 현재 토트넘과 리버풀 모두 리그 7경기를 남겨둔 상황으로 경기 수가 많이 남아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 손흥민의 폭발력과 해리 ..

축구 2022.04.12

[laudrup7의 백서른두 번째 음악추천]은지원 - Adios

안녕하세요 방문객 여러분들 저는 요즘 들어서 과거 00년대 음악들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지금 들었는데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곡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laudrup7의 듣기 좋은 백서른두 번째 음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추천 음악은 바로 은지원 - Adios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추천 곡은 2007년 10월에 발매한 싱글 앨범 타이틀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어린 시절 1박 2일을 통해서 해당 노래를 많이 접했는데 30대가 된 지금 이 노래를 다시 들으니까 예전과 다르게 은지원 특유의 음악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오늘의 추천 곡 들으러 가보시죠~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벅스 laudrup7의 story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

음악 2022.04.12

[KBL]퓨어 슈터 전성현의 가치

KBL 안양 KGC의 전성현이 올시즌 한층 농익은 기량을 선보이면서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전성현은 올시즌 현재까지 팀이 치른 전경기에 출전하면서 경기당 평균 15.37득점 2.17리바운드 0.94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나 자신의 최대 장점으로 뽑히는 3점슛 부문에서 리그에서 유일하게 경기당 3개가 넘는 3.28개를 넣고 있으며, 또한 40%에 가까운 성공률을 보이면서 갯수와 성공률 리그 최정상급 슈터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데뷔 시즌부터 3점 슈터로서의 존재감을 뽑낸 전성현이지만 이전에는 경기당 10득점 미만의 득점력을 선보이면서 미미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다수의 3점슛을 높은 확률로 꽃아넣었으며, 특히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폭발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리..

농구 2022.04.08

[UCL]마법 같은 날을 보낸 카림 벤제마...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첫 해트트릭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 마법을 부리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벤제마는 4월 7일(한국시간)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레알의 3대1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첼시와의 경기 직전 치른 셀타 비고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뽑아낸 벤제마는 이번에는 해트트릭을 자랑하면서 올시즌 커리어 하이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벤제마는 지난 파리 생제르망과의 16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후 2경기 연속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두 번째로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2연속 해트트릭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또한 그동안 첼시가 유럽대항전을 치르면서 홈구장인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해트트릭을 허용..

축구 2022.04.07

[EPL]우승을 두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게 된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프리미어리그의 강자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올시즌 리그 우승컵을 두고 외나무다리에서 격돌하게 됐다. 두 팀은 현재 리그가 시즌 막바지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각각 1위와 2위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맨시티의 경우 30경기 동안 23승 4무 3패 승점 73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리버풀의 경우 30경기 동안 22승 6무 2패 승점 72점을 기록 중이다. 현재의 상황을 봤을 때 이번 31라운드 경기의 승자가 리그 우승을 거머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두 팀은 현재 리그 뿐만 아니라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FA컵도 나란히 8강과 4강에 안착되어 있어 트레블이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황이며, FA컵의 경우에도 두 팀 간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최근 5경기 맞대결을 보았을때는 맨시티가 2승 2무 1패로 근..

축구 2022.04.07

[laudrup7의 서른한 번째 추천 시]겨울 다음은 봄날

겨울 다음은 봄날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웠고 길고 길었다. 수십번의 겨울을 보내왔지만 아직도 추위에는 서툴다. 봄날에 이번에는 조금만 더 머물렴.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급히 가지 말고 내 곁에 조금 더 오래 머물려주렴 안소연 사람들은 대게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중 어느 계절을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각기 다른 답을 내놓는다. 하긴 선택지가 4개나 되는데 서로 각자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사계절이 1년 12달 동안 공평하게 존재하지는 않는다. 지난 30년 간 살아오면서 느낀 것은 해가 바뀔수록 봄과 가을의 기간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난 개인적으로 봄을 좋아하는데 봄은 나에게 새로운 무언가의 시작 및 차가운 공기 이후의 포근함을 느끼고 해주며, 내가 좋아하는 야외활동을 하..

추천 시 2022.04.07

[KBL]서울 SK 최준용 생애 첫 MVP 수상...신인왕은 모비스 이우석

서울 SK의 최준용이 생애 첫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 최준용은 4월 6일 펼쳐진 KBL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109표 중 무려 104표의 압도적인 득표를 거두면서 MVP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최준용은 올시즌 전경기에 출전하면서 15.98득점 5.81리바운드 3.54어시스트 1.11 블록슛을 기록하면서 소속팀 SK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최준용은 득점과 리바운드 부문에서 국내선수 기준 전체 3위 블록슛 전체 1위를 기록하면서 말 그대로 팔방미인에 가까운 전전후 활약을 펼쳤다. 2016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서울 SK에 지명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준용은 데뷔 초기부터 2미터라는 큰 신장에 빠른 스피드 및 탁월한 운동능력과 볼 핸들링으로 장차 한국 농구를 이끌어갈 재목..

농구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