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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역사상 최초의 쿼드러플을 노리는 리버풀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구단 최초로 한 시즌 4개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쿼드러플에 도전하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4월 16일(한국시간 기준)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4강전 경기에서 사디오 마네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서 맨시티를 3대2로 격파하고 결승전에 안착했다. 이로서 리버풀은 현재 4대 빅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리그와 FA컵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모두 석권하는 트레블의 기회를 얻게 됐다. 현재 리버풀은 리그에서 31경기 동안 승점 73점을 기록하면서 선두 맨시티에 승점 1점 뒤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의 경우 4강에 안착되어 있는 가운데 비야레알과 홈&어웨이 일정을 남겨두고 있으며, FA컵의 경우 첼시와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3개 대회 모두 쉽지 않은 상대와 격돌하고 있어 ..

축구 2022.04.19

[ACL]K리그를 집어 삼킨 동남아 돌풍

올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동남아 돌풍이 심상치가 않다. K리그 팀들은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각각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 팀들과 한조에 묶였다. 그리고 현재 전북 현대를 제외한 모든 팀들이 동남아 팀들과의 경기를 치른 가운데 나란히 참패를 당하면서 당혹스러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우선 대구 FC의 경우 싱가포르의 유나이티드 시티와의 F조 2라운드 경기에서 충격의 0대3 완패를 당했다. 대구는 에이스 세징야와 수비의핵 정태욱이 결장했으나 그 외에 제카, 라마스, 홍철, 홍정운 등 나머지 주전들이 총출동하면서 승리의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싱가포르로 귀화한 한국인 출신 송의영에게 선제 득점을 허용하는 등 유나이티드 시티의 공격력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서 충격의 완패를 당..

축구 2022.04.19

[laudrup7의 백서른세 번째 음악추천]45RPM - 즐거운 생활

안녕하세요 방문객 여러분들 4월에 접어들면서 진정으로 봄의 계절에 다가온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만 없으면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아쉬운 날씨인 것 같아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laudrup7의 듣기 좋은 백서른세 번째 음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추천 음악은 바로 45RPM - 즐거운 생활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추천 곡은 2002년 12월에 발매한 OST 곡입니다. 류승범 주연의 영화 "품행제로"의 OST 곡으로 유명하며, 45RPM의 노래 중 가장 대표적인 곡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들으면 초등학생 시절 제목 그대로 즐거운 생활이 떠오릅니다. 다들 오늘의 추천 곡 들으시고 밝은 에너지 얻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추천곡 들으러 고고고우~~ 이미지 출처 : 벅스, Sound..

음악 2022.04.19

[EPL]외나무 다리에서 마주친 노스웨스트 레즈 더비

프리미어리그 명가이자 쌍두마차인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격돌한다. 두 팀은 다가오는 4월 20일(한국시간 기준)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두 팀은 현재 각각의 사정으로 이번 라운드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우선 리버풀의 경우 현재 리그 31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73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현재 리버풀은 유일하게 트레블의 가능성이 남아있는 구단으로 이미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확보하여 잉글랜드 역사상 사상 최초의 쿼드러플까지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리버풀은 현재 리그 12경기(10승 2무)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상황으로 바로 직전 FA컵 경기에서는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마저 격파를 하면서 최고의 상..

축구 2022.04.18

[laudrup7의 서른두 번째 추천 시]용기

용기 신선한 공기, 빛나는 태양, 맑은 물, 그리고 친구들의 사랑 이것만 있다면 낙심하지 마라. 요한 괴테 인생에는 수많은 난관들이 존재한다. 그 난관들 속에서 어떤 이는 그것을 이겨내면서 자신이 원하던 바를 이루는 반면 어떤 이는 그 난관에 가로막혀 좌절을 맛보곤 한다. 그 난관에 막혀 자신이 얻었던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은 모든 것을 잃었다는 생각에 크게 낙심하곤 한다. 그러나 사실 그가 잃어버린 것은 그가 원래 갖고 있던 것들이 아니다. 그러기에 그것을 잃었다고 해서 인생의 실패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신선한 공기, 빛나는 태양, 맑은 물,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랑이 있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추천 시 2022.04.15

주제 무리뉴는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세계적인 축구 명장 주제 무리뉴 감독이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는 4월 15일(한국시간 기준) 열린 보되/굴림트와의 컨퍼런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니콜라 자니올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대0의 대승을 거뒀다. 로마는 이로서 1차전 1대2의 패배를 딛고 컨퍼런스리그 4강에 안착하게 됐다. 로마는 조별리그에서도 보되/굴림트와 한조에 묶여 1무 1패에 그치는 수모를 겪었으나 토너먼트 마지막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최후의 승자로 남게 됐다. AS 로마는 올시즌을 앞두고 세계 최고의 명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주제 무리뉴를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올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품었다. 지난 3년 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권 진입에 대한 도전과 내심 리..

축구 2022.04.15

[UCL]4강 토너먼트 대진 확정...잉글랜드 VS 스페인

21-22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됐다. 4월 14일(한국시간 기준) 치러진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3~4 대진에서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각각 3대3, 0대0으로 비기면서 도합 스코어 6대4, 1대0으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어제 자로 이미 4강 진출을 확정했던 레알 마드리드와 비야레알과 함께 맨체스터 시티 VS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VS 비야레알 간의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이로서 이번 챔피언스리그 대진은 잉글랜드 VS 스페인 간의 대결 구도로 펼쳐지게 됐다. 먼저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의 경우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4강에 진출하게 된 챔피언스리그의 강자이자 두 팀 모두 각 리그 수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레알의 경우 지난 2010년대 챔피언스리그에서만 ..

축구 2022.04.14

[NBA]플레이오프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브루클린 네츠

NBA 동부컨퍼런스 브루클린 네츠가 올시즌 플레이오프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브루클린은 4월 13일(한국시간 기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115-108로 물리치면서 7번 시드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브루클린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슈퍼스타 듀오인 카이리 어빙과 케빈 듀란트다. 우선 어빙은 친정팀과의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걸린 경기에서 34득점 3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 및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어빙은 야투 15개 중 무려 12개를 꽃아 넣은 고감도 슈팅 감각을 선보이면서 빅매치 해결사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듀란트의 경우에도 25득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 3블록슛의 다방면의 활약과 더불어 야투율 56%의 순도를 선..

농구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