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손흥민이 아시아인 두 번째로 FIFA 주관 올해의 골인 푸스카스상을 수상했습니다. 2020년 12월 18일(한국시각 오전 03시 00분) FIFA에서 주관한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서 푸스카스상의 주인공으로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푸스카스상은 손흥민의 번리 전 70M 드리블 골과 수아레즈의 감각적인 힐킥, 브라질 아라스카에타의 오버헤드킥 골 등 총 3개의 골이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번 푸스카스상은 팬 투표 50%, 전문가 투표 50%를 합산해서 선정했으며 그 결과 손흥민의 번리 전 골이 올해의 골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마라도나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8강 잉글랜드를 상대로 넣은 세기의 골과 유사할만큼 환상적인 골을 터뜨린 손흥민의 골은 이..